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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축산정책포럼(회장 윤봉중·축산신문 회장, 이하 축정포럼)은 지난 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한해를 회고하고,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2018년 송년 모임’<사진>을 가졌다.
축정포럼 회원들은 금년 한해 다사다난했던 축산업계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의 희망을 나눴다.
회원들은 올 한해 축산업계의 핫 이슈였던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21세기형 축산으로 제2의 축산 진흥기를 만들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윤봉중 축정포럼 회장은 “축산이 갖고 있는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잘 알림으로써 축산업의 중요성에 국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축산인이 하나되어 소중한 우리 축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경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과장도 이에 공감하며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