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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식사료의 가치 재발견

신성이엔지 배합기 이용 농가, 잇따라 품질상 수상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쇠죽을 먹여 옛 전통 방식으로 키운 한·육우가 최근 ‘2018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대회’에서 육우부문 최우수상과 한우부문 육량 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려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 두 농장은 지난 6년과 10년 전 (주)신성이엔지가 공급한 화식사료 배합기를 현재까지 활용해오고 있다. 그만큼 화식사료에 대한 이해와 믿음이 가져온 결과로 해석된다.
신성이엔지(대표 신동희)는 지난 10년간 쇠죽을 끓여오던 전통 방식에 현대화 기술을 접목, 국내 유일의 ‘화식사료 배합기’<사진>를 생산하고 있다.
신성이엔지가 공급 중인 화식사료 배합기는 볏짚과 쌀겨를 비롯해 싸래기, 옥수수, 묵찌꺼기, 콩비지, 깻묵 등을 배합기로 유입시켜 곡물과 혼합, 전기로 가열하면 소가 가장 섭취하기 좋을 정도의 질 높은 화식사료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원료 투입과 교반, 가열, 쇠죽 배출 등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신성이엔지에 따르면 화식사료는 농촌에서 버려지기 쉬운 농부산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30~40% 사료비를 절감한다. 뿐만 아니라 소화흡수율이 뛰어나고 가축질병에 대한 방어력도 우수하다.
이를 장기적으로 급여한 소는 육질 개선효과가 뚜렷하다.
신성이엔지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부 스팀 제품과는 차원이 전혀 다르다. 우리고유 전통한우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