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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래홍 서울시수의사회장

<사진1>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정서와 동물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증가의 사회상으로 볼 때, 동물의 복지향상은 이제 더 이상 선진국들의 이야기가 아님을 우리 축산인들도 명심하여야 한다.
최근 EU에서는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식용하는 축산물이 학대받지 않고 사육되었음을 증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축산선진국가에서의 축산식품정책에 있어 동물복지문제를 통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물론 동물복지는 세계 각 나라마다 고려의 수준이 다르나 동물과 함께 어울려 사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회환경을 볼 때, 머지 않은 장래에 우리 축산업계에 있어서도 커다란 현실적인 문제가 될 것이다. 이제는 동물복지도 고려하는 축산업이 되어야 하며, 이는 축산업의 수준을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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