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주)더던(대표 이정비)은 네덜란드에서 생산하고 있는 자돈용 포크멜 컴포트(PORCOMEL COMFORT)와 포크멜 트랜짓(PORCOMEL COMFORT)을 공급하고 있다.
더던은 고급 송아지 대용유로 한우 육종농가에 알려진 뉴카멜엘로우를 공급하고 있는 (주)동조 자회사다.
포크멜 컴포트는 갓 출생 3일령 자돈부터 14일령까지 급여하고, 포크멜 트랜짓은 14일령부터 28일령까지 급여한다.
포크멜 컴포트는 양돈장에서 갓 출생한 자돈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갓 출생용이다.
분유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초유의 중요성분인 면역 글로블린을 함유하고 있다.
농축 유청단백질, 분유, 코코넛 오일과 야자오일, 가수분해 농축 밀 단백질, 말토덱스트린, 쌀 농축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건강 활성화와 이유체중 증가에 필요한 영양을 충족한다.
모돈 젖 부족에 따른 문제점 해결, 이유 전 폐사율 저하 방지, 이유 시 높은 체중, 자돈수가 많은 경우 균일화, 고형사료 섭취 촉진, 이유 후 사료섭취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갖는다.
포크멜 트랜짓은 포크멜 컴포트에 이어 급이하는 대용유다.
자돈 수가 많은 경우 또는 이유가 빠른 자돈에 적합하다.
더던 담당자는 “사료를 개발하고 만드는 것은 사료회사의 몫이지만 생산된 사료의 구매 결정과 급여 프로그램 운용은 농장주의 몫”이라며 사료 선택에 따라 증체량, 사료효율, 출하일령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돈사의 환경, 자돈의 일령, 상태 등 목적에 맞게 대용유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특히 선택 및 급여시 반드시 비용대비 효과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