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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 브랜드 가치 업그레이드

국내 대표적 토종 피자프랜차이즈업체와 MOU
브랜드 경쟁력에 선진 마케팅 접목…시너지 기대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외식시장 의기투합으로 국내산 치즈의 자존심을 높인다. 
한국치즈를 대표하는 임실치즈조합(조합장 설동섭·사진)과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대표업체인 ㈜알볼로에프앤씨(피자알볼로 대표 이재욱)가 건강한 식재료의 생산과 공급, 연구개발 등을 공유하고 상생협력하기 위해 임실치즈농협 3층 강당에서 양사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유가공산업을 대표하는 양사는 지난 17일 실시된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대관계의 강화와 신식재료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국산치즈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피자알볼로는 현재 가맹점수 270개점, 전체매출액 1천300억원을 자랑하는 국내 토종 피자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업체이다. 국내 피자시장 규모 상위 대부분이 해외업체인 점을 감안하면 피자알볼로의 활약은 국내 유가공 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임실치즈의 브랜드 경쟁력과 피자알볼로의 다양한 마케팅 및 판매 파급력을 볼 때 양사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섭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임실치즈에 대한 전국적인 홍보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국산치즈의 우수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국내 토종브랜드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임실치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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