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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미니’로 편의점 사업 진출

농·축협 노후화된 하나로마트 소형매장 중심으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편의점 사업에 뛰어 들었다. 일선조합의 하나로마트를 통해 농협의 정체성과 편의점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이 주도하는 농협편의점은 ‘하나로미니’라는 명칭으로 현재 시범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하나로미니’ 시범매장은 서울 성남농협의 성남점, 관악농협 문성점, 세종청사점, 창원 경남도청점, 충남 천안 직산농협 등 현재 다섯 곳이다.
관악농협은 지난 20일 서울 금천구 남부순환로에 전국 농·축협 중 1호 매장인 ‘하나로미니 문성점’을 신규 오픈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올해 ‘하나로미니’ 매장을 50여개로 늘리면서 점차 사업 틀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300개 정도를 계획하고 있다.
농협은 우선 일선 농·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마트 내에 입점하는 방식으로 ‘하나로미니’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오래된 하나로마트 매장을 환경개선하거나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편의점 컨셉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농협하나로유통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노후화된 30평 이하의 하나로마트에 농협의 정체성과 편의점 특성을 반영해 즉석식품과 편의시설을 강화해 하나로미니 매장을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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