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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갑질·성희롱 피해 차단

농협중앙회 한달간 제보기간 운영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범 농협의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를 지난 11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농협경제지주와 계열사, 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 등 30개 법인의 준법감시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과 성희롱에 대해 사전예방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준법감시 최고책임자들은 회의에서 갑질 관련 신고 접수·처리, 상담, 예방교육 등 피해자 구제·보호가 완벽하게 될 수 있도록 범 농협 전체법인에 ‘갑질예방담당관’, ‘갑질피해신고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특히 한 달 동안 ‘범농협 갑질·성희롱 특별제보기간’을 운영하기로 결의했다.
농협은 갑질과 성희롱 행위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처리해 임직원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뿌리 내리는 노력을 기울여 청정농협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