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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자원화시설 신규 건립 촉진

농협 축산경제,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현장 애로사항 해결책 모색…정보 공유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3·4일 이틀간 경기 안성 소재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20개 축협의 담당자들이 참여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심야토론 등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일선축협은 현재 27개 조합이 31개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을 운영하며, 연간 약 65만 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이는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 4천700만 톤 중 약 1.4%에 불과하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자원부(부장 김경수)는 많은 축협이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근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문가 초청 간담회는 자원화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축협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해당축협과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협 축산자원부는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화시설을 신규 건립하려는 축협들이 현장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간담회 개최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김경수 부장은 “이틀 동안 심야토론 등을 통해 일선축협의 가축분뇨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한 전문가와 담당직원의 다양한 소통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선축협이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