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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잊은 AI 방역…농협 총력대응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설 명절기간 AI차단을 위한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농협은 이동인구가 많아 AI 확산이 우려되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을 비상방역기간으로 정하고 AI 방역에 범농협의 방역 역량을 집중시켰다. 이 기간 동안 전국의 139개 축협이 운영하는 540개 공동방제단과 154개 NH방역지원단이 소독활동<사진>을 전개했다. 

농협은 지난 14일에는 서울역과 수서역, 대전역, 서울고속터미널 등지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금류 농장과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등 AI차단방역 협조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17일, 19일에는 전국 일제소독 및 일제 구서활동도 펼쳤다. 17일에는 AI발생 위험도가 높은 전국에 있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일제소독 활동도 벌였으며, 구서활동 중에는 농가별 쥐 서식지 제거 등을 통해 쥐로 인한 감염확산을 방지하는데 주력했다.

설 연휴기간인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는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이 정상적으로 방역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농협 전체 계통기관에서 비상방역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했다. 마을방송, SMS문자 발송 등을 활용한 AI방역 홍보도 실시했다.

농협은 설 연휴가 끝난 지난 19일에는 AI발생지 및 철새도래지,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전국 일제 소독활동을 다시 한 번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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