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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자체 연구기능 강화 주목

지난해 현안·이슈 대응 총 9건 연구결과 발표
민경천 위원장 “한우산업 지식탱크 역할 매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자체 연구 및 분석기능을 강화하면서 명실상부한 한우산업의 지식탱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년 동안 한우산업에 발생한 현안 및 이슈에 대응하여 수행한 총 9건의 자체 연구자료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된 연구 자료는 청탁금지법, 소도체 등급제 개편, 한·미FTA 재협상 등 한우산업이 직면한 현안에 대한 연구와 일본 쇠고기산업 현황 분석, 소규모 한우농가 정책지원방안 등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가 위주다.

수행한 연구 중에서도, 한우산업이 당면한 현안으로 소도체 등급제 개편에 대한 검토 결과와 한·미FTA 재협상에 따른 시나리오 분석 결과는 향후 정부의 정책 방향설정에도 참고할 만한 자료다.

또한, 한우산업의 규모화가 촉진되면서 소규모 농가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 선진국의 지원정책 및 농가 설문 결과 등을 분석해 정리, 소규모농가 및 번식농가 경영안정화 지원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일본 쇠고기산업 현황 분석, 국가별 축종별 현황 등 한우산업관련 유관기관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자료 등을 주기적으로 발표해 명실상부한 한우산업의 지식탱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우자조금이 외부 연구용역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체 연구과제 및 데이터 분석 수행 능력을 높여나가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의 교육조사부는 2018년에도 지속가능한 미래의 한우산업 연구조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며, 기존 교육조사 업무 외 한우산업관련 조사연구 업무를 활성화하여 한우산업의 지식탱크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우자조금은 지난해 ‘한우육내 생리활성물질의 대장암 억제 메카니즘 영향 규명 연구’와 ‘한우고기 지방의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 구명 연구’ 등 외부 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들을 발표해 국민들에게 한우육 섭취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해 이 같은 연구용역에 4억5천여만의 예산을 투입했고, 올해는 3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우육의 면역기능 개선 효과 규명연구, 한우자조금사업의 미래발전 방안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표된 연구 자료의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에서 지난해 발표한 자체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7년 설명절 수급동향 및 청탁금지법 영향 조사 ▲일본 쇠고기산업 현황 분석 ▲국가별 축종별 사육두수 수입·수출 현황 ▲2017년 가정의 달 맞이 한우 숯불구이 축제 소비자 조사 ▲’한우산업 경쟁력 개선대책(안)’ 검토 ▲소 도체 등급제 개편 관련 검토 ▲한·미FTA 재협상에 따른 시나리오별 한우산업 영향 분석 ▲2017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한우 숯불구이 축제 소비자 조사 ▲소규모 한우농가 정책지원방안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