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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돼지 전염성 바이러스 주의를

축산원 “소독시설 점검·새 돼지는 2주 이상 격리”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4일 겨울철 돼지는 여러 전염성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며 꼼꼼한 차단방역과 관리를 당부했다.
겨울은 특히 돼지유행성설사(PED)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유행 가능성이 높고 구제역 백신 접종이 요구되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이기도 하다.
농진청은 생후 1주령 미만의 새끼돼지에서 높은 폐사율(50~100%)을 보이는 PED와 어미와 육성돼지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PRRS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농장 상황에 맞는 정확한 예방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예방백신은 계절에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며 제외되는 돼지가 없도록 꼼꼼하게 확인하고 기록하고 새로 들여온 후보 돼지는 구입 전 질병이나 백신접종 여부를 파악하고 격리시설에서 최소 2주 이상 따로 사육·관찰하고 길들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위로 인해 면역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기르는 방법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어미돼지는 사료섭취량이 줄면 체조직의 손실이 늘고 면역기능이 떨어지므로 우리의 환경온도가 적정 온도보다 1℃씩 내려갈 때마다 권장 사료급여량에서 1%씩(약 20∼25g) 양을 늘려 주며 임신한 돼지는 너무 살이 찌지 않도록 양을 조절하고 젖먹이 어린돼지는 보온 등, 보온상자를 설치해 알맞은 온도(30∼35℃)를 유지함으로써 추위로 성장이 지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린벨트 내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책 절실 입지제한지역 및 그린벨트에 포함된 목장의 경우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5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경기남부지역 낙농환경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도 지역이 타 지자체에 비해 그린벨트 설정 구역이 많다보니 해당 구역 내 무허가축사 시설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화성의 한 낙농가는 “축사가 2개 동이 있는데 그 중 1개 동은 그린벨트 지역에 포함되어 있다”며 “그린벨트 지역에 포함된 시설의 경우 적법화에 답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린벨트로 지정되기 전부터 목장을 운영하던 경우는 재산권 침해라고 생각한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남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의 농가들도 올해 이어져 온 각종 무허가축사 관련 토론회에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대책마련을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 정부도 뾰족한 수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이연섭 서기관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관련된 법이 26개법이 있는데 각 부서와 협의를 통해야 한다”며 “농식품부는 지속적으로 제도 완화를 건의 중이지만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