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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세계 IDF 주디스 브라이언스 회장

IDF 코리아, 낙농산업에 큰 기여…많은 지지를


52개국 회원 가입·세계 우유 생산량 85% 차지 등 IDF 역할 소개
“전 지구와 인류 공익 위한 낙농분야 지속가능 발전에 공헌할 것”


“IDF 코리아는 낙농산업은 물론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지 부탁드립니다.”
지난달 22일 열린 IDF 연차총회 제2차 조직위원회에 참석한 주디스 브라이언스 세계 IDF 회장은 IDF(국제낙농연맹)의 역할 소개와 함께 IDF 코리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주디스 브라이언스 회장은 “1903년 설립된 IDF는 52개 국가위원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전 세계 우유 생산량의 85%를 차지, 현재 17개 분과위원회에서 수백명의 전문가가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DF의 역할은 과학에 기반을 둔 전문성과 세계 낙농분야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세계 낙농분야를 대표한다.
IDF가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로는 변화하는 인구 구성 문제를 꼽았다.
주디스 브라이언스 회장은 “현재 전 세계는 인구통계학적 반환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어린이들의 수는 항상 나이가 많은 사람의 수를 능가해왔다”며 “하지만 우리는 곧 어린이보다 훨씬 많은 노인 인구와 역대 가장 고령화 된 인구 구성 사태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위해 2025년까지의 성취 목표를 설명했다.
IDF는 2025년까지 ▲공정 시 에너지 사용과 관련한 상대적 탄소 배출 30% 감소 ▲순수 수자원의 상대적 육지사용량 30%까지 감소 ▲유럽연합 퓨전 식품 폐기물 정의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30% 감소 ▲재활용 컨텐츠 극대화를 위한 유가공 패키징 향상, 재활용성 강화·식품 폐기를 줄이기 위한 저장성 강화 및 탄소 영향 최소화 등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디스 브라이언스 회장은 “우리는 10억명의 세계 낙농업 종사자들을 대표해 전 지구와 인류의 공익을 위해 낙농분야의 지속가능 발전에 공헌할 것을 약속한다”며 “IDF 코리아도 낙농산업의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정부기관 등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우농가 “단합으로 3대 현안 반드시 해결” “한우농가의 의지 모아, 함께 이겨나가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달 23일 대구 EXCO 대강당에서 전국한우협회 창립 18주년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한우협회가 청탁금지법 개정,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해결, 농협적폐 청산을 주요 추진과제로 지목하고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홍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탁금지법과 무허가축사 적법화문제, 농협적폐 청산은 한우협회의 3대 과제”라며 “지금까지 힘을 보태주신 회원농가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문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역시 축사를 통해 이와 관련된 언급을 해 주목을 끌었다. 김 장관은 “청탁금지법을 추석 전에 개정하지 못해 죄송하다. 현재 협회에서 주장하는 국내산을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WTO규정에 위배되는 사항이므로 다른 방식으로 우리 한우농가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허가 축사와 관련해서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단 중요한 것은 업계 스스로 얼마나 하려고 노력했느냐를 보여주는 것이다. 안될 것이라



노계 적체 심각…대책없어 농가 발동동 살충제 계란 파동의 후폭풍으로 양계농가(산란계, 종계)들의 노계 적체수준이 심각한 상태다. 산란노계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노계육 수요가 급감하자 도계장에서 도계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도계업계 관련자에 따르면 산란노계에서 위해성분이 검출됐다는 언론보도 이후 소시지·햄 등 육가공품의 원료로 산란노계육을 사용하던 육가공업체들이 제품에 위해성분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산란노계육 사용을 중단하고 종계노계, 육계, 수입산 칠면조, 돼지고기 등으로 원료육을 교체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육가공 업체들이 종계노계 마저도 취급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 도계한 종계노계서도 비펜트린성분이 허용치보다 초과된 수치가 검출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일련의 상황들이 양계농가들의 노계 적체가 심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질병에 약한 노계군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닭들이 괴로워하는 것을 보다 못한 농가들이 살충제를 사용 할 여지가 생긴다는 것.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도계장에서 산란·종계노계의 도계작업이 사실상 중단됨에 따라 최고 150주령이상 계군까지 보유하고 있는 농가도 있는 것으로 파악돼 양계농가들의 노계적체수준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