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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폭염피해 대응 특별반 가동

수의사·박사급 전문 인력 5개팀 구성…현장 투입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폭염 피해 축산농가를 직접 찾아가서 가축진료와 컨설팅을 해주는 특별반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농협은 지난 19일부터 8월말까지 수의사와 박사급 사양관리 전문 인력으로 편성된 ‘폭염 진료·컨설팅반’ 5개반을 편성해 현장에 투입했다.
이들은 폭염피해 농가는 물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가축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인 진료, 처방, 컨설팅, 첨가제 지원 등의 임무를 맡는다.
농협은 기상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25.2℃로 100년 만에 2.2℃ 상승했고, 올해의 경우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도 10.5일을 넘을 것으로 전망돼 고온에 따른 가축피해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폭염대응 특별반은 축산현장을 직접 찾아 폭염에 따른 치료방안, 사양관리를 중심으로 한 치료와 예방, 가축 체온조절을 위한 환기, 급수 등 시설관리 방안 등을 컨설팅한다. 또 농협사료는 생산한 고온스트레스 예방, 생산성 저하방지, 항병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 등 첨가제를 전 축종의 사료 제품에 추가 보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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