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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파부침주’ 각오로 목표 달성 결의

농협중앙회, 경영 협약식 개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책임경영체계 확립과 경영성과 극대화를 위해 각 사업부문과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병원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와 경제지주, 금융지주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병원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전무이사, 상호금융 대표, 경제지주 대표(농경·축경), 금융지주 회장과 각각 2017년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농협회장은 경영메시지를, 각 부문별 대표들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각각 항아리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 항아리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농협마크가 항아리에 쌀이 가득 담겨 있는 형상을 표시해 농가 경제의 융성한 발전을 상징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로 빈 항아리에 성과를 가득 채우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원 회장은 “오늘 경영협약은 농협이 300만 농업인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위해 파부침주의 정신으로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파부침주(破釜沈舟,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는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를 비유하는 표현으로 김병원 회장이 올해 농협 임직원에게 제시한 화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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