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오리자조금, 올해부터 거출금 인상

농가·계열사 각각 수당 3원서 ‘5원’으로
관리위, 전년대비 5억원 증액된 20억원 의결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올해부터 오리자조금 거출기준이 변경된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올해 1월 1일부터 도압분과 종오리 분양분에 대한 수당 거출금이 인상됐다고 밝혔다.
자조금에 따르면 수당 평균 거출금은 9원에서 15원으로 올랐다.
우선 사육농가와 도압장은 각각 수당 3원에서 5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기존 부화장에서 수당 3원씩 거출하던 방식은 삭제됐다. 대신 종오리장에서 수당 1천원씩 거출한다. 종오리의 경우 한국원종오리와 오비아코리아가 수납기관이다.
이에 따라 계열업체는 종오리를 구입할 시 해당 수납기관에 자조금을 납부하면 된다. 개인 종오리 농가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수당 거출금이 인상되면서 올해 오리자조금은 지난해 예산보다 5억원 증액된 20억원 규모로 운용될 계획이다. 여기엔 자체 거출금 10억원, 정부보조금 10억원이 포함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소비홍보사업에 8억8천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에 3억2천만원, 조사연구사업에 1억9천만원, 수급안정사업에 3억9천만원 등이다.
한편, 올해 사업계획은 1월 중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은 후 시행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