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일선축협을 대상으로 ‘2016년도 축산육성대상’ 신청을 접수받아 심사를 진행한다. 지역별 ‘축산육성대상’ 신청 마감시한은 오는 13일까지다. 각 시도 농협지역본부는 축산육성대상 심사를 신청한 일선축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20일까지 해당지역에서 뽑은 축협을 농협축산경제에 추천하게 된다. ‘축산육성대상’은 매년 전국의 축협을 대상으로 축산물 판매사업실적, 업적평가실적, 환원사업실적, 계통 간 상생협력 실적, 나눔축산운동 참여 실적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로 대상조합을 선정한다.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실익기여 여부도 종합 평가 대상이다. 농협축산경제는 시도별 추천된 축협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3개 조합에 ‘축산육성대상’을 수여한다. 한편 농협축산경제는 ‘축산육성대상’을 포함해 부서별로 일선축협 사업을 현지 확인 등을 통한 평가를 해서 총 11개 부문에 대한 최우수축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 축협에겐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