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 등 농가 피해가 증가됨에 따라 지난 4일 충북 진천 소재 축산농가(여명농장)를 방문해 여름철 가축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축사내 온도 상승 방지조치(차광막 설치, 축사 지붕위 물뿌림 등), 미네랄 등 영양분 보충 급여, 적정사육마리수 유지, 축사 청소 및 소독 철저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 장관은 사양관리, 질병 예방관리와 더불어 농업재해보험 가입 등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농가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