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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7월 31일

  • No : 8882
  • 작성자 : 참프레 경영기획실 차장
  • 작성일 : 2019-07-05 14:06:47



육용종계 장기적 과잉공급…승자 없는 치킨게임

특단의 수급대책 없인 하반기 생산비도 못 건질 듯


지난 5월 육계 공급물량이 전년 동월대비 5.7%증가, 전전년 대비 23%증가한 7천319만6천수 공급되며, 육계시세(대한양계협회 기준)는 1천326원/kg에 마감됐다. 또한 삼계는 전년동월대비 10.3%가 증가한 1천734만6천수가 공급됐다.
전년보다 증가된 병아리 입추량을 원인으로 과잉공급은 6월 한달간 심화된 것은 물론 7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현재(2일 기준) 시세가 1천100원/kg선에서 형성되고 있지만, 실 거래가격은 800원까지도 거래가 되고 있을 정도로 육계 과잉공급은 심각한 수준이다.
병아리 과잉공급의 문제는 각 계열사의 종란 재고증가로 이어져 저란일이 길어지고 있고, 입추량 증가에 따른 농가 부족현상이 빨라지면서 조기입추 지원 및 평당 사육수수 증가로 육계 품질 저하 및 성적 하락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19년 5월 육용종계 분양수수는 68만2천수로 전년 동월대비 13.3%(78만6천수)감소, 전전년 대비 9.5%(75만4천수) 감소한 물량이 분양됐다. 5월 한달만을 보면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종계 분양 누계수량이 337만6천수로 전년 동기간대비 37.9%증가(92만8천수), 전전년 동기간대비 5.5%증가(17만4천수)한 물량으로 종계분양 과잉공급은 심각한 수준이다.
더욱이 원종계 업체들의 전반기 종계 분양계약이 대부분 체결됨에 따라 전반기 분양수수는 약 407만수가량이 예상, 하반기에도 전년과 비슷한 물량이 공급된다면 2019년 종계 분양 예상수수는 총 807만수로 전년대비 11%나 상회하는 물량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국내 육계시장은 장기적 과잉공급 시장으로 흘러가는 분위기이기에 우려가 크기만 하다.
2019년 5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만8천551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4%(2만8천169톤)가 증가, 전전년 대비는 1.6%(2만9천27톤) 감소한 물량이 생산됐다. 노계 및 생산성 저하 계군의 지속적 도태가 진행되었음에도 종계에 투입되는 사료량이 유지되며 종란과잉공급으로 이어지고 있고,  이달 넷째 주 영업일을 감안한 금년 추석물량 수급조절로 계열사별 종란재고가 추가로 1천만개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작년보다 폭염 피해가 줄어든다면, 2019년 하반기 육계시장은 지속적으로 생산원가 이하의 시세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
대형 계열업체들이 노동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및 생산성 개선을 위해 생산라인을 증축했고, 후발업체들의 계획도 있어, 당분간 계열업체들의 치킨게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치킨게임의 승자는 시간이 지나면 가려지겠지만, 그 기간 동안 경영악화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계열주체로 돌아올 수 밖에 없어 우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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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ASF 발생지역 활보…뿔난 양돈인들 “취재 방역수칙은 왜 없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계기로 가축방역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각 언론사들의 취재행태가 재현되면서 양돈농가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ASF의 ‘제3의 전파원’ 이 될 수 있는 만큼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취재 방역수칙’ 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일선 지자체와 유관기관, 양돈농가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ASF가 발생한 파주와 연천지역에는 방송과 신문 등 각 언론사에서 파견한 수많은 기자들이 연일 장사진을 치고 있다. 현장에 파견된 방역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전세계적 관심사인 가축질병이 국내에서도 처음 확인된 만큼 다른 어떤 해외악성전염병 발생 때 보다도 많은 기자들이 동원된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제는 이들 발생농장과 살처분 작업 취재에 나섰던 기자들이 현장 탐문을 이유로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다른 양돈장들까지 드나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연천의 한 양돈농가는 지난 18일 “어제 방송국 기자가 무작정 농장을 찾아왔다. 동행한 카메라 기자는 허락도 받지 않은 채 이미 농장주변을 촬영하고 있었지만 누구도 방역복은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며 “잠시나마 대응은 해줬지만 상당히 불쾌하고 찜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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