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최병양 센터장 “축산농가를 위해 모든 정성 쏟을 것”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축우와 양돈 프로모션 회의를 갖고, 2올 한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CJ Feed&Care 한국사료 R&D·마케팅 센터장 최병양 박사는 “CJ Feed&Care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축산업계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올 한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돈 ‘VOLUME UP! 2530!’ ‘돈돈명작 에코’…친환경 솔루션 담은 ‘명작’ CJ Feed&Care는 고객 농가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고돈가 시기에 농장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VOLUME UP! 2530!’ 이라는 슬로건 아래, 액티비티 프로모션을 가진 만큼, 이 여세를 몰아 친환경 솔루션 사료 ‘돈돈명작 에코’가 양돈농가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쏟아붓겠다는 방침이다. ‘돈돈명작 에코’는 친환경 솔루션 기술(E-tech)을 적용하여 아연의 항균 효과 및 소화이용률을 최적화하고, 미네랄 및 단백질 이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하면 뭐든 모델이 되고, 벤치마킹의 대상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모방할 수 있는 게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것도 있다.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카길애그리퓨리나만의 차별화 한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이 바로 그것. ‘한이음’이 출범할 당시 업계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래서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양돈전략 마케팅 제갈형일 이사와 전략유통사업부 박정수 본부장을 통해 들어봤다. “생산-유통 상생의 가교역할…한돈산업 가치 제고” 단순 수익모델 아닌 ‘동반성장’ 가치에 중점 월 평균 4만5천두 생돈, 전국 유통망에 연결 농가, 생산 전념케…업체, 원료 구입 안정화 주체별 전문성 살린 수평계열화 모델로 확장 >> 제갈형일 이사(양돈전략 마케팅)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축산업계에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이라는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하자 업계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과연 돼지를 키우는 생산자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 건지 궁금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어떠한 성과가 있었고 기대했던 것에 비해 어떠했나. ▲‘한이음’ 서비스는 돼지를 키우는 농가와 유통업체를 연결하고 서로의
새로운 위상 찾기와 강력한 팀워크도 강조 천하제일사료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고객 가치 창조를 이끌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권천년 천하제일사료 대표이사는 지난 1일 가진 취임식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천하제일사료의 새로운 위상 찾기와 강력한 팀워크를 주문했다. 권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축산업계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해온 천하제일사료의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변화하는 환경은 우리에게 많은 도전과 성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천하제일은 사료전문기업으로서 만들어온 성공적인 역사를 바탕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고객 가치 창조를 이끌며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권 대표는 △기업이념과 중장기 비전 목표의 재구축 △천하제일사료의 새로운 위상(최고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료전문기업) 찾기 △대내외 소통 강화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적인 성장과 투명경영 실천 △강력한 팀워크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늘 함께 하고픈 회사 만들기 등을 강조했다. 한편, 권천년 대표는 서울대 축산학과를 나와 팜스코에서 마케팅 실장과 사료사업본부장을 역임했고, 2017년부터는 인도네시아 법인장을 맡으며 1년만에 사업을 정상궤도에
이덕영 부장 “목장의 필수템으로 생산성 향상 견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농가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로봇착유기 전용 사료 ‘R스트롱’을 출시했다. 프랑스 최고 축산기업 네오비아(Neovia)와 기술제휴를 통해 천하제일사료가 새롭게 선보이는 로봇착유기 전용사료 ‘R스트롱’의 ‘R’은 Robot(로봇)과 Rising(증가)을 나타낸다. 또한 ‘stlong’은 강하다의 ‘strong’과 길다의 ‘long’의 합성어로, ‘산유 능력은 더욱 강하게, 경제수명은 더 길게’라는 의미를 갖는다. 로봇착유 목장의 필수템인 R스트롱의 첫 번째 장점은 ‘맛있는 사료’라는 점이다. 높은 기호성으로 젖소들의 자발적인 섭취 행동을 유도해 착유 횟수를 증가시킨다. 두 번째, ‘건강한 사료’이다. 반추위 발효 환경까지 고려함으로써 유생산량 증가, 과산증 및 대사성 질병 예방, 신체충실지수(BCS) 개선에 도움을 준다. 세 번째, ‘우수한 펠렛 품질’이다.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가루 발생을 최소화해, 사료 섭취량을 늘려 로봇착유 급여기 효율을 향상시킨다. 즉 천하제일의 ‘R스트롱’은 유생산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족시키는 ‘건강한’ 사료이자 젖소가 스스로 로봇착유기 안으로 들어오도
방병수 양돈PM, “농가가 얻고자 하는 소망 담은 제품”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을 선도할 제품으로 ‘키네틱 어드벤스’를 제시해 눈길을 끈다. 고곡가의 시대 속 지속 가능한 우리 한돈 산업을 위해선 경제적인 측면과 환경적인 측면 모두 고려돼야 하기 때문.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농장의 생산성적 향상은 물론 비육돈 생산비를 결정짓는 사료요구율(FCR)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더욱 더 강화될 환경 규제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와 같은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돼지의 유전력에 맞는 정밀하고 섬세한 영양관리와 사양관리 프로그램이 반드시 수반돼야 하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천하제일은 우리 한돈의 내일을 선도하고자 ‘키네틱 어드벤스’를 출시했다. ‘키네틱 어드벤스’ 제품과 프로그램은 돼지의 영양소 설계를 정량적인 개념이 아닌 영양소의 체내 이용속도의 개념인 최신 키네틱 영양이론을 바탕으로 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유럽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프랑스 네오비아(NEOVIA)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기존에 적용됐던 키네틱 영양이론 시스템 및 천하제일 MVPig-system의 발전
과학·영양 담은 신기술 탑재…현장서 뜨거운 반응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다산성 모돈용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다산성 모돈이 산자수와 포유량이 많기 때문에 더 많은 영양과 대사량을 필요로 하는 만큼 팜스코가 이에 맞춰 영양과 육성프로그램, 사료프로그램을 설계했기 때문이다. 이유두수 11.5두, PSY 27두 수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더맥스GT(Gut health Technology) 마스터 모돈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한돈팜스의 2020년 3분기 성적은 복당총산 11.03두, 복당이유두수 10.08두, PSY 21.8두로 과거에 비해 성적이 향상되고는 있으나 우리가 종돈을 수입하는 양돈선진국들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들 국가는 총산 16두 이상, 평균 PSY 30두 이상을 이미 뛰어넘고 있다. 이에 팜스코는 총산 14두 이상, 이유두수 12.5두 이상, PSY 30두 이상의 성적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는 다산성모돈 전문프로그램 윈맥스30 모돈 시리즈를 출시, 한돈산업의 다산성모돈 시장을 선도한 바 있다. 실제로 많은 농장들이 PSY 30두 수준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시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고효율 모터 저소음·대풍량 자랑 녹·부식 방지…축사 환경 최적화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축사환풍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CORYO 축사전용환풍기’가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검단산업단지 블루텍 504 고려휀(대표 권용권)은 지난 4반세기 동안 휀만 전문적으로 제조한 기업이다. 특히 지난 2015년 ‘iso9001’을 인증된 업체로 모터는 580∼620W 사이의 고효율 축사전용이며 날개는 특수복합 PP재질로 저소음인데다 대풍량을 자랑한다. 또 휀 고정망은 특수코팅 처리하여 녹과 부식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모델은 ‘CV-1200Si’를 비롯해 ‘CV-1000Si’, CV-360SL(360도 회전 휀), ‘CV-90SL(90도 회전 휀)’등으로 축사 구조 환경과 휀용도에 알맞게 고정식과 회전식을 설치할 수가 있다. 권용권 대표는 “지난 25년 동안 축사전용 휀 만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농가에게 공급하다 보니 이제 전국의 많은 양축농가들은 봄철이 되면 신상품은 무엇이 나왔느냐고 문의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럴 때 일수록 농가와 축사환경에 보다 적합한 휀 연구와 개발에 소홀히 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권
PSY2두 이상 개선 목표…전 조직 풀 가동 국내 양돈농가들에게 닥친 환경, 방역, 동물복지, 인력난, 사료값 등 당면한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가 그 해법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퓨리나사료는 양돈고객 농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적으로 성장 기회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사적인 캠페인을 통해 최신 영양 기술이 탑재되어 한층 강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이 포함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제갈형일 양돈 전략마케팅 이사는 “최근 국내 양돈산업을 둘러싼 제반 상황을 볼 때 농가들은 무엇보다도 생산성을 개선하는데 투자하고 집중해야 한다. 특히 다산성 모돈의 도입과 사양기술의 발전에 따라 이제는 PSY30두가 꿈이 아닌 실제 달성 가능한 목표가 되었다. 퓨리나사료는 고객의 높은 눈높이에 맞춘 앞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퓨리나사료는 누구나 쉽게 PSY30두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토탈 솔루션 패키지인 ‘Purina formula for PSY30’을 통해 각각의 솔루션이 효과적으로 접목된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퓨리나 모돈사료와 프로그램
환경개선 캠페인도 시동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Easy Farming, High Living’을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고객 가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진행한다. 고객 농장이 행복한 축산, 윤택한 축산, 그리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정부의 강력한 ‘그린뉴딜’ 정책 시행에 따른 축산환경규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국제 곡물가 상승·농촌 인구 감소 심화 등 환경 변화를 딛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이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선진은 행복하고, 윤택한 축산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3 Free’를 세웠다. 선진의 ‘3 Free’는 ▲Hands Free ▲Disease Free ▲Complaint Free다. 선진은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축산농가의 노동력 부담 해소를 위해 ‘Hands Free’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선진의 양돈관리 프로그램인 ‘피그온’과 축우의 통합 맞춤 서비스 플랫폼 HINT/MINT를 통해 데이터 관리 고도화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장의 사료요구율(FCR)을 향상시켜 축산농가의 수익 안정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DT과제(디지털 전환; Dig
페이스북에서도…댓글 달면 햄 세트 제공 매월 3·13·23 ‘삼겹살 데이’ 이어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돈육 저지방부위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영상, ‘포크송’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하고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팜스코 관계자는 “최근 저지방부위 재고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포크송 댓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무기질 등 영양분이 풍부하지만 삼겹살, 목살에 비해 소비자들이 선호를 하지 않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 한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크송 댓글 이벤트’는 유튜브채널 팜스코TV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달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3월 한 달간 참여가능하며 33명을 추첨하여 K-PORK 대표주자 ‘하이포크 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팜스코가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만든 ‘포크송’이 특히 한돈인들 사이 불려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래서 ‘포크송’의 가사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 어떤 가사인지 소개한다. ◆팜스코 한돈 포
퇴비부숙은 높이고, 중금속은 줄이고…친환경축산 ‘구현’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의 친환경 프로젝트가 뜨거운 호응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퇴비부숙도 의무화의 본격 시행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퇴비부숙도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특별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에서는 퇴비부숙도 관리 및 농경지 살포 등 추진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농가와 퇴비 생산시설 및 농경지에 살포된 퇴·액비의 부숙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펴 미흡하거나 기준에 맞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정작 축산 현장에서는 고품질 퇴비를 만들고, 축산냄새를 줄이자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코로나19 대유행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강화된 방역 조치 등에 따른 산적한 현안 문제들이 중첩되면서, 퇴비부숙도 의무화에 필요한 시간과 인적 자원 및 처리 공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퇴비부숙도 기준 준수와 중금속 함량이 관건 결국 퇴비의 부숙· 완숙과 구리, 아연과 같은 중금속 함량이 기준에 부합하는지가 관건이 되고 있다. 성분 검사는 허가 대상 농가의 경우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가 ‘Easy Farming, High Living’을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고객 가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진행한다. 고객의 농장에서 행복한 축산, 윤택한 축산, 그리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는 정부의 강력한 ‘그린뉴딜’ 정책 시행에 따른 축산환경규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원료 구매가 상승·농촌 인구 감소 심화 등 환경 변화를 딛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이라는 비전을 세웠다고 밝혔다. 선진은 행복하고, 윤택한 축산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3 Free’를 세웠다. 선진의 ‘3 Free’는 ▲Hands Free ▲Disease Free ▲Complaint Free가 세 가지 요소를 의미한다. 첫째는,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축산농가의 노동력 부담 해소를 위해 ‘Hands Free’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선진의 양돈관리 프로그램인 ‘피그온’과 축우의 통합 맞춤 서비스 플랫폼 HINT/MINT를 통해 데이터 관리 고도화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장의 사료요구율(FCR)을 향상시켜 축산농가의 수익 안정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DT과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