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규 대표 “ESG 경영에도 최선 다할 것”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저메탄사료 개발에 발 벗고 나섰다.
우성사료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서는 저메탄사료 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한 업무 협약을 갖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0년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농업에서 배출되는 온실 가스량은 2천120만톤으로 이 중 축산은 940만톤인 44.3%를 차지한다. 이는 1990년 대비 벼 재배면적은 줄어든 반면 가축 사육 두수는 증가한 원인으로 27.6%에서 44.3%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축산에서의 온실가스 주 배출원인 중 하나는 소의 트림에 의한 CH4 배출로 이러한 메탄을 저감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우성사료는 다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안스와 반추동물을 대상으로 저메탄사료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교류회의, 포럼, 세미나 개최 ▲시설, 장비와 같은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에 나섰다.
우성사료 한재규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메탄가스 저감 연구를 가장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이안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의 모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ESG경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