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겨울철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맞아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상시 방역 점검을 강화하며 8년 연속 ‘전통시장 AI 발생 0%’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9월 실시한 선제적 방역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10월부터 대전, 대구, 충청, 전라 등 전국 주요 거점 가금판매소에 대한 현장 밀착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협회는 1월 중 충북과 대전 등 전국 각지의 방역 지도를 대폭 강화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살아있는 가금 유통 제한 준수 ▲소독 및 거래 기록대장 관리 ▲불법 유통 차단 ▲매주 수요일 ‘전통시장 일제 소독의 날’ 운영 등이다. 협회는 점검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와 실시간 공유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있다. 문정진 회장은 “전통시장 AI 발생 제로 성과는 종사자들의 철저한 지침 준수 덕분”이라며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전국 순회 점검과 실시간 지도를 지속해 토종닭 산업을 안정적으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57명을 확정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스마트농업관리사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농업의 체계적인 현장 확산을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으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에 근거해 운영된다. 자격 취득자는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교육·지도, 기술 보급, 데이터 기반 경영 분석 및 상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1회 자격시험은 원예와 축산 분야로 나뉘어 실시됐다. 학위와 경력 등 요건을 충족하고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와, 시설원예·축산 분야 관련 기술사 중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자격을 부여했다. 그 결과 원예 분야 33명(시험 합격 25명, 기술사 중 교육 수료 8명), 축산 분야 24명(시험 합격 6명, 기술사 중 교육 수료 18명) 등 총 57명이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시험은 기존의 농업기술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스마트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 데이터 분석 능력, ICT 융합 실무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농식품부는 합격자 배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2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37301 인증은 법령과 내부 규정, 윤리 기준 등을 준수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경영 전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크게 높인 점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인중 사장은 청렴·윤리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했으며, 조직문화 관리체계인 ‘KRC Clean Wave 1·2·3’을 도입해 윤리경영의 기반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규범준수 문화 내재화를 위한 캠페인 추진 ▲부패 위험 식별 및 관리체계 강화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확대 등을 통해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윤리경영 체계를 마련했다. 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은 “이번 인증은 공사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농어민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윤리와 원칙을 경영 전반에 철저히 적용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외산 멸균유, 유통기한·품질에 대한 불신 커 소비자들이 우유선택 기준으로 ‘신선도’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리서치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유제품 소비 변화에 대한 소비자조사에 따르면 우유 구매 시 고려하는 항목의 중요도를 7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신선도(제조일자·유통기한)가 6.1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안전성(5.65점), 가격(5.41점), 맛(5.40점), 제조사·브랜드(5.34점) 순이었다. 또, 멸균유를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전체 소비자의 45.4% 수준이었는데, 선호하는 멸균유 원산지는 한국이 72.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나 우유선택 시 ‘신선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객관적인 근거로도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25년도 상반기 원유검사 결과’에 따르면 체세포 수 1등급 비율은 73.58%다. 이는 2024년 71.88% 수치에 비해 1.7%p 늘어난 수치다. 세균 수 1등급 비율은 99.62%를 기록해 세계 최고 품질임을 입증했다. 반면, 외산 멸균유는 가격 요인과 보관 편의성을 이유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존재하나 일각에서는 제품 정보 부족과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월 23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조합원 자녀들을 격려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어 조합원 가정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원, 대학생은 1인당 150만원씩 지급됐으며, 지원 금액은 총 2천850만원이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축산 활동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취지 아래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농축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올해부터 조합원 출산 장려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또 수입 종란요? 벌써부터 등골이 오싹합니다. 5년 전(2021년)에 수입란에서 깬 병아리 받았다가 수백 마리가 떼죽음 당하는 걸 보고 피눈물을 흘렸는데, 그 악몽을 또 겪으라니요.” A씨는 정부의 육용 종란 수입 소식에 깊은 한숨부터 내쉬었다. 정부는 3~4월 닭고기 성수기를 앞두고 고병원성 AI로 인한 공급 부족을 막기 위해 종란 700만 개 긴급수입 카드를 꺼냈지만, 정작 이를 받아 키워야 하는 현장 농가들의 반응은 공포에 가깝다. 이번 수입 조치는 산란계뿐만 아니라 육용 종계(씨닭)까지 살처분 되면서 예견된 ‘병아리 대란'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하지만 농가들은 수입 종란이 안고 있는 치명적인 결함인 ‘저조한 부화율'과 ‘활력 저하' 문제를 지적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과거 수입 종란 사육 경험이 있는 농장주 B씨는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기압 차이와 소음에 시달린 종란은 껍질이 단단해져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올 힘이 없다”며 “간신히 부화해도 비실비실한 ‘약추(弱雛)'가 태반이라 입식 후 일주일도 안 돼 폐사율이 치솟는다”고 증언했다. 실제로 통상 80%대 중반을 기록하는 국산 종란 부화율과 달리, 수입 종란은 운송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파견>▲국방대학교 교육훈련 김정주 <국장급 승진>▲국립외교원 교육훈련 김영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임영조 <국장급 전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철 <과장급 파견> ▲카이스트 교육훈련 이세환 ▲통일교육원 교육훈련 김국회 <과장급 승진>▲한국농수산대학교 이덕진 ▲국립종자원 오동진 (2월2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조용민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1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새만금 간척지에 있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대규모 생산 실증 재배지를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승돈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월 29일 전북 군산시 군산새만큼컨벤션센터에서 ‘2026년도 농약 등록 및 시험담당자 교육’을 주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농식품부, 초기시장 안착 위한 홍보 활동 전개 K-푸드 넘어 스마트팜 분야까지 협력 추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주산 한우·한돈 첫 수출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해 K-푸드를 홍보하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서는 싱가포르 식품 관련 정부 당국자들과 면담을 갖고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양국 간 파트너십 강화와 교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산 한우·한돈은 지난해 11월 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며 12월부터 현지 유통이 시작됐다. 수출 개시 한 달여 만에 싱가포르는 한우 2위 수출국으로 올라설 정도로 현지 반응이 뜨거워, 농식품부는 초기 시장 안착을 위해 이번 공식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와 수출·수입업체, 현지 언론 23개 사, 인플루언서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은 안성재 셰프는 한우·한돈의 경쟁력을 다른 국가의 육류와 비교해 설명하며 “한우는 별도의 소스 없이도 요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한돈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신선한 돼지
▲김호 위원장(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지난 1월 27일과 28일 무안스카이웨딩컨벤션과 제주썬호텔에서 타운홀 미팅을 각각 열고 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이 지난 1월 22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2025년 제주지역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의장 표창을 수상<사진>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하게 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그동안 지역 농축산업 발전은 물론, 주민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통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며, 다양한 공익 활동과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고권진 조합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 그리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의장 표창은 평화통일 정책 자문과 국민 통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