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4일 일로가축시장에서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조합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신년맞이 떡국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가축시장을 찾은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축협 임직원들과 여성 축산 단체인 여성한우회는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나누며 새해 덕담을 전하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평소 가축시장 운영을 비롯해 조합원과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목포무안신안축협 관계자는 “항상 가축시장을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축협, 지역과 함께하는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한우가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수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 평가는 2025년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5만4천789명의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은 “조사에 참여해 주시고 횡성축협한우를 사랑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에 안주하지 않고,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퍼스트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현충사에서 임직원 결의 행사<사진>를 열고, 새로운 각오로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내기로 다짐했다. 천해수 조합장을 비롯한 아산축협 임직원들은 지난 1일 민족의 성웅 이순신 장군을 모신 현충사를 참배하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한편, 병오년 새해가 축산인들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아산축협은 매년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사 참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천해수 조합장과 홍기섭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축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합원과 고객과 함께하는 축협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천해수 조합장은 이날 “병오년 한 해에도 축산업계를 둘러싼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아산축협 임직원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조합원과 고객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축산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든든한 축협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산축협 임직원들은 현충사 참배를 계기로 올해에도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 제공과 윤리경영을 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무관세 우유 수입이 본격화되면서 국산 우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유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단백질과 기능성 음료 등 유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거나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 신사업을 준비하며 돌파구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국내 유업계 1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A2+우유’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2+우유’는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체세포수 1등급과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프리미엄 우유다. 서울우유는 무관세 우유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산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4년 4월, ‘A2+우유’를 전격 출시했다. ‘A2+우유’는 목장과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압도적인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A2우유가 소화용이성을 비롯해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A2우유의 긍정적 영향이 알려지면서 우유 섭취 후 소화불편감을 겪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남해축협(조합장 김성찬)은 지난 9일, 2026년 첫 경매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새해 축산 유통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열린 큰소 경매에는 총 34두가 출품돼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으며, 서면 지역 출하 농가가 최고가 781만 원을 기록해 2026년 첫 경매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는 남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사양관리와 경매 운영 신뢰도가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입증된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남해축협의 경매 운영은 단순한 거래 제공을 넘어, 농가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현장 중심 지원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직원들이 출하 농가를 직접 방문해 2인 1조로 소를 인수한 뒤 경매장까지 안전하게 운송하고, 경매 종료 후에도 낙찰 농가에 다시 소를 직접 운송‧인도하는 등 유통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중한 자산이 공정한 가치로 거래될 수 있도록 경매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이 같은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는 농가가 사양 관리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불필요한 비용과 위험 부담을 줄여 농가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경매 현장에 참여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비요뜨 베리믹스’에 대한 ‘보이슈머’ 요구 반영…업그레이드된 맛 선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고품질 원유에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등 세 가지 베리를 더한 믹스베리 콘셉트의 신제품 ‘비요뜨 베리콩포트(165g)’를 출시, 관심을 모은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의 토핑 요거트 ‘비요뜨’는 지난 20년 이상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서울우유의 스테디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발효유 제품.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에 방문했을 때 꼭 구매해야 할 필수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글로벌 인기까지 누리고 있다. 따라서 서울우유는 진한 요거트에 달콤한 과일 토핑을 더해 한층 고급스러운 맛 경험을 선사하는 새로운 비요뜨 제품을 내놓아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공략한 것. 실제 신제품 ‘비요뜨 베리콩포트(165g)’는 블루베리,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등 세 가지 베리류 혼합 제품으로, 과일을 조려 만드는 프랑스식 디저트 ‘콩포트’ 형태로 과육을 살린 것이 돋보인다. 특히 지난 2010년 출시해 10년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비요뜨 베리믹스’ 제품에 대한 보이슈머(Voisumer)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모디슈머 열풍·프로바이오틱스 제품 확대로 발효유 라인업 강화 새해를 맞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을 다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진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요거트 제품이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거트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서울우유의 간판 발효유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는 색소와 안정제, 향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은 건강한 맛을 앞세운 것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2018년 첫 선을 보인 ‘순수’와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 단행과 함께 출시한 ‘스위트’ 등 두 가지 맛을 운영 중이며, ‘순수’는 감미료 없이 오직 우유와 유산균만을 담은 건강한 농후발효유라 진한 점도에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위트’는 원유 92%에 유산균의 먹이인 올리고당을 넣어 발효해 부드럽고 깔끔한 단맛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고객 소비 패턴을 반영해 현재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순수 3종(1L/1.8L/2.45L)’과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우 사육서 낙농으로 전환…초유떼기 젖소 5두 입식으로 시작 “낙농은 현금 만질 수 있는 매력적 업종”…열성으로 경영 일관 조사료 자급·토지 확대로 43년 성장 역사…지역낙농 발전 기여 농촌의 많은 업종 가운데 노력한 만큼 매달 현금을 만질 수 있는 매력 있는 업종이 낙농업이라며 열과 성을 다하는 서울우유 낙농가가 있다.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백왕로(석장리) 290번지 홍명목장 홍사필 대표(71세)는 1981년 한우 10두를 구입, 사육했으나 당시 정부가 생우를 무절제하게 수입하여 소 값 폭락으로 이어져 1983년 여름 젖소 초유떼기 5마리를 입식하면서 낙농가로 전환했다. 따라서 당시 전국의 95%에 달하는 많은 낙농가들이 배합사료를 아끼기 위해 들풀과 산야초에 의지하듯 홍 대표도 인근 논두렁과 밭두렁은 물론 야산의 초종이 어디에 얼마나 많이 자생하는지 반세기간 꿰뚫고 있다. 홍사필 대표는 “아버님이 완고하시어 목장 수익은 시설개선에 앞서 땅 확보에 전념하여 1천400평 이었던 목장 부지는 매년 구입해 5년전 9천평으로 늘어났다”면서 “후계구도가 없는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잘한 느낌”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이어 “1985년 봄 5마리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3중 방어시스템 '돼지 위축성비염 철벽 방어' 파스튜렐라 폐렴 예방도...정확·강력 항체형성 헤모백, 박테린·톡소이드 장착 '흉막폐렴 백신' 베타코리아(대표 강현봉)가 내놓고 있는 ‘리니신 디엔티(DNT)’는 돼지 위축성비염(AR) 백신이다. 이에 더해 파스튜렐라 멀토시다 균체를 함유, 자돈 파스튜렐라 폐렴을 함께 예방한다. ‘리니신 디엔티’는 1차 보데텔라균, 2차 파스튜렐라 멀토시다, 3차 파스튜렐라 멀토시다 D형 톡소이드 등 3중 방어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고농도 톡소이드는 비중격·비갑개골 성장을 억제하는 독소를 억제시킬 뿐 아니라 정확·강력하게 항체를 형성토록 한다. 특수오일 보좌제(Water in oil)는 부드러운 주사와 오랜 항체가 유지를 이끌어낸다. 또한 통증, 쇼크, 서료섭취 거부 등 접종반응을 현저하게 감소시킨다. 모돈에 접종, 초유를 통해 자돈에 충분한 항체를 전달하는 만큼 자돈 스트레스 걱정이 없이 진행성 위축성비염을 철벽 막아낸다. ‘헤모백(Hemobec)’은 돼지 흉막폐렴 백신이다. 12개 흉막폐렴균을 모두 방어한다. 더욱이 박테린+톡소이드 백신이라는 차별화 무기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세균 침투를 막고, 증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영국 낙농 매체 데어리리포터는 글로벌 유제품 시장이 2026년에도 프리미엄 제품, 건강 중심 혁신, 편의성 강화를 중심으로 성장 동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비자들의 건강·영양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유제품 업계는 GLP-1 친화제품, 고단백·고섬유 제품, 기능성 성분 강화 등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GLP-1 확산 속 요구르트·치즈 소비 증가 고단백·고섬유질 유제품 지속 성장 전망 ▲프리미엄·편의성 강화로 부가가치 확대 소비자들은 기본적인 맛과 영양을 넘어 추가적 가치가 높은 제품을 찾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제품 업체들은 프리미엄형 제품과 편의성을 갖추는데 집중하고 있다. 버터·아이스크림 등 전통 제품에서도 미니 포션, 향미 강화, 새로운 질감 조합 등 다양한 프리미엄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고급 디저트형 유제품, 100% 치즈 스낵류와 같이 차별화된 제품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요구르트 등 건강 지향 유제품 분야에서도 식이섬유, 바이오틱스 강화 제품이 확대되며 고급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은 RTD(Ready-to-Drink), 파우치, 스낵형 포트 등 소비가 간편한 형태로 출시돼 소비자의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만성적인 낙농가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 환경규제, 생산비 상승, 우유소비 감소 등 구조적 문제가 한국 낙농산업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관세철폐와 유제품 수입 확대까지 겹치며 산업 전반의 위기감은 한층 고조되는 모습이다. 다만, 이같은 변화는 단순한 침체의 신호일 수도 있겠지만, 산업 구조 전환을 요구하는 분기점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이에 국내 낙농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 중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는 키워드를 선정해보았다. ▲저출산·고령화-수요 붕괴인가, 새로운 소비층 확보인가 ●위기요인 ▶▶ 한때 연간 100만명 이상이던 출생아수는 현재 23만명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자연스레 학령인구도 줄어드는 추세다. 설상가상 시대흐름에 따라 소비트렌드도 변화하면서 우유급식에 대한 인식도 변화, 2019년 50.3%였던 학교우유급식률은 2024년 30.9%까지 떨어졌다. 이로 인해 학교우유급식 원유사용량이 2024년 5만9천톤으로 2019년 대비 38% 줄어드는 등 우유의 주소비층으로 여겨졌던 아동·청소년수의 감소가 우유소비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회요인 ▶▶ 저출산과 동시에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년인구는 빠르게 늘어 202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연구진 “초기 열 스트레스 관리가 낙농 경쟁력 핵심” 송아지가 태어난 출생 계절이 생산수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대 연구진은 송아지 출생 당시 온도 스트레스가 이후 송아지의 건강과 생산성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송아지 초기 환경이 평생 생산 잠재력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실증했다는 점에서 낙농업의 생산성 개선과 동물 복지 향상 전략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시원한 계절에 태어난 송아지는 초기 열 스트레스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성장 과정에서 스트레스 부담이 적으며, 성우로 성장한 후에도 생산수명이 길어지고 생산성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반면 고온기 출생 송아지는 열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 부담이 커지고 면역력과 생리적 회복 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받기 쉽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시원한 계절에 태어난 젖소가 더 오래 (5회 이상 착유까지) 생산 활동을 지속하는 사례가 유의하게 많았다. 송아지가 건강하게 자라 장기간 착유우로 남아 있으면 송아지 교체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생산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