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과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윤욱원)가 지난달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한 사료지원에 힘을 모았다. 지난 15일 농협사료 울산지사에서 사료 지원식<사진>이 열렸다. 이번에 농가에게 지원되는 배합사료는 총 3천117포로 이중 울산축협에서 1천506포를, 농협사료 경남지사에서 1천611포를 각각 지원했으며 축사피해의 경중을 따져 총 158농가에게 10~100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이번 사료 지원이 이들의 피해를 위로하고 농장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한우개량의 의욕을 고취하고 최고가 출하우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근 조합 가축시장에서 8월 출하된 한우 중 최고가를 기록한 경락우를 선정해 기념하는 행사<사진>를 가졌다. 지난 6월부터 매월 울산축협 가축시장 최고가를 기록한 경락우를 선발, 시상하고 있는 ‘울산축협은 최근 지난 8월 한 달간 출하우 중 469만원을 기록한 정선옥 농가를 암송아지 부문 최고가 주인공으로, 수송아지는 612만원을 기록한 김학수 농가를 최고가 주인공으로 각각 선정하고 15만원 상당 경품을 시상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개량은 농장의 경쟁력을 가늠하고,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작은 이벤트지만 개량을 향한 땀에 대한 보상과 타 농가들의 개량의지 고취로 울한 한우산업의 텃밭이 더욱 기름져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능동적인 직장문화를 만들고 업무와 관련된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키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직원 제안제도가 직원들의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합리적인 조합 운용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울산축협은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자 지난 11일 직원 제안제도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 해 준 직원을 선발, 이를 포상하며 격려했다.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직원 제안제도는 울산축협 자체의 업무와 관련된 아이디어 및 발전방향 등 조합에 도움이 되는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 스스로 고심하고 생각한 바를 제시하게 하고자 시행하게 된 제도로, 울산축협은 현재까지 남다른 3건의 아이디어를 채택,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적용을 검토 중에 있다.윤주보 조합장은 “‘작은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말처럼 구성원들의 다양하고 조그만 소리를 모아 변화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윤정록 시의원, 청년축산인과 간담 ‘젊은 피’ 수혈 위한 다각 방안 공유 한우사육 두수 3만6천500두, 전국의 6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한우사육 두수를 자랑하고 있는 울산광역시가 청년 축산인 육성사업에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청년 축산인들의 자립을 위한 토대를 더욱 단단히 다질 전망이다. 울산광역시는 올해 6월 말 거세한우 1++등급 출현율은 44%로 전국 최고의 성적을 달리고 있지만 이러한 기름진 텃밭을 이어 받을 수 있는 50세 미만의 축산인은 울산축협 조합원 수 기준 약 7.5%에 해당 돼 젊은 피 수혈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 이에, 청년축산인의 유입을 도모하고 젊은 축산현장으로 탈바꿈하고자 울산시의회가 시동을 걸고 나섰다. 윤정록 시의원은 최근, 지역의 청년 축산인과 관련부서 공무원 등과 함께 대를 잇는 청년 축산인 육성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열고 공감대 형성과 제도적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의 장을 이뤘다. 10여 명의 청년 축산인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세대교체에 난항을 겪는 축산현장의 다각적인 고충을 토로하며 후계인력 세금 감면 등의 제도개선과 민원에 따른 단속위주의 행정 자제, 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이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판매와 금융사업 성장을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달 21일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축산물판매장 신설과 금융점포 이전을 위한 사업을 승인했다.울산축협은 곳곳에 확대한 축산물판매장의 재정비로 불필요한 비용누수를 막고 효율적인 입지에 다시금 진출함으로써 조합 경영을 쇄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윤주보 조합장은 “축산물 판매를 목적으로 확대한 축산물 판매장이 불합리한 비용 집행과 지역 상권의 변화 등으로 인해 그 장점을 살리기에는 다소 부족했다”며 “적재적소에 맞는 사업장 진출로 조합원 농가가 생산한 축산물판매 확대는 물론, 조합의 경영개선도 함께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울산경기의 장기간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축협은 합리적인 조합 사업을 통한 경영으로 작금의 위기를 정면 돌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의 축산대표들과 울산 울주군을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이 더 나은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울산축산단체연합회(회장 정인철·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는 지난 13일 햇토우랑 테마파크점에서 울산 울주군이 지역구인 서범수 국회의원을 초빙, 축산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축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축산단체를 이끌고 있는 정인철 회장을 비롯한 한우, 양돈, 낙농, 양봉, 양록, 염소 등 각 축종별 단체장과 윤주보 울산축협장이 자리에 함께 해 울산축산이 안고 있는 다양한 고충을 토로하며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이날 정인철 회장은 축산현안 해결을 위해 시간을 내어준 서범수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울산축산업이 더 큰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서범수 국회의원께서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에 함께 한 축산단체장들은 미래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해선 축분처리가 반드시 해결돼야 하는 만큼 퇴비공장 설립과 함께, 지역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TMR 사료공장의 조속한 증축건립에도 그 역할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서범수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으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16일 상북면 대리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행사<사진>를 가지고 ‘같이의 가치'로 상호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3년 대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따뜻한 교류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초복을 맞이해 상북면 대리마을 주민 70여명을 초청, 조합 가축시장에서 삼계탕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윤주보 조합장은 “대리마을과 울산축협이 인연을 맺은지 8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부족하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로 올여름 건강히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의 축산경영이 시대를 앞서, 보다 과학적이고 스마트하게 변모 할 것으로 보인다.울산 울주군(군수 이선호)은 최근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축사 ICT 한우관리 통합시스템을 농장에 접목,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울산 울주군 언양읍 철이농장(대표 정인철·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에서 개최된 축사 ICT 한우관리 통합시스템 시연회에서는 사료배급 및 목걸이 자동제어, 방역관리, 지붕 개폐, 선풍기 작동, 윈치커튼, 조명 등 스마트폰을 통해 농장 각 부분의 원격 제어가 가능한 첨단 기술들이 소개됐다. 특히 축사 ICT 한우관리 통합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농장·축협·행정·한우협회·수정사·공수의사와의 실시간 연동으로 사료 자동신청, 축사방문 차량 감시, 농장의 소독관리, 회원농가 관리, 개체관리, 수정정보 관리, 지원사업 신청 등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제작돼 완성도 높은 축사 ICT 관리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정인철 지회장은 “기존 시설은 그대로 유지하며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구축비용을 70%이상 절감했다”며 “누구나 사용이 편리한 전국 최초의 한우관리 통합시스템은 한우산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 예고했다.한편, 군비 4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햇토우랑’이 울산축협·대기업 간의 연 이은 협약 체결로 한층 더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6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과 함께 한우 소비촉진 활성화 및 고품질 축산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골자는 울산축협은 SK이노베이션 전 임직원에 대한 할인혜택 등 이용의 편리를 제공하고, SK이노베이션은 업무협약 내용을 기관 내에 공지하고 홍보함으로 햇토우랑의 소비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에는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이 울산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축산물을 연 6억원 이상의 구매를 약속하고 있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소비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주보 조합장은 “햇토우랑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2회에 걸친 대통령상과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고기임을 자부한다”며 “햇토우랑 소비의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만큼 양질의 한우고기 생산에 더욱 집중해 기대이상의 맛과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10월 울산축협-울산 울주경찰서 간의 업무협약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이 한동헌 신선지점장을 경영의 최일선에 내세우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재정비에 들어갔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달 30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를 앞둔 상임이사 선거에서 현 한동헌 신선지점장을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지난 28년간 울산축협에서 보여준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참석 대의원들의 큰 지지를 이끌어 낸 한동헌 차기 상임이사는 “조합의 직면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조합 구성원 모두의 에너지를 한 곳에 모아 오늘의 시련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1966년생인 한동헌 차기 상임이사는 2000년 상무 임명을 받았으며 이후, 각 지점 지점장과 신용상무, 기획총무상무 등을 역임하며 높은 사업성과로 다수의 중앙회장 공적상과 공로상, 지역본부장 공로상, 조합장 표창 등을 받았다. 한편, 윤주보 조합장은 대의원들의 집중된 힘에 감사의 뜻을 전한 후 “당장 눈앞의 이익 보다는 미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새롭게 쌓아나가는데 모든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사진)이 코로나 19로 인해 영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보호를 위해 이른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이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낮춰 소상공인이 겪는 고통을 임대인이 함께 나눠 짊어지고자 하는 민간형태의 자발적 운동으로, 울산축협은 조합 축산물 관련 식당의 임대료를 2개월간 50% 인하함으로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임대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울산축협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 가치를 드높이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더 많은 고민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달부터 시작해 다음달까지, 2개월간 실시되는 울산축협의 착한 임대인 운동은 햇토우랑 판매점 식당 5곳을 비롯해 상북테마파크점 카페 등 총 6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 기간동안 약 800만원이 임대료 인하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 울주군은 소 번식농가에 난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 야간 분만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에는 군비 1천800만원을 신규 편성했으며, 지난 10일부터 시행됐다.지원조건은 야간(저녁 9시부터 아침 5시까지)에 발생한 난산의 경우 1두당 치료비의 절반(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며, 동절기(11월~2월)에는 야간시간을 저녁 7시부터 아침 6시까지 확대 운영한다.축산농가에서는 야간에 난산이 발생할 경우 관내 수의사에게 연락해 처치를 받고 비용을 지급한 뒤 제반서류를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계로 제출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6~7개월령 한우 송아지 시세는 300만원 이상으로 번식 농가에서 난산으로 송아지가 폐사할 경우 농가에 경제적 피해가 크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야간에 난산 발생 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피해 예방과 축산업 생산성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