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고성축산 혁신추진단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고성축산 혁신추진단의 부단장 직책을 맡고 있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재로 개최됐으며, 공동으로 부단장 직책을 맡은 정책보좌관을 비롯해 팀장을 맡고 있는 환경과장, 도시교통과장, 건축개발과장, 식품산업과장, 축산과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예산확보 및 행정절차 이행과 관련한 부서별 지원방안 등을 협의했다.고성군은 2020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해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고성축산 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축산냄새 없는 스마트팜 단지조성, 나아가 축산가공식품 기업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고성경제 지형도 변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고성축협(조합장 박성재)은 지난 3일 고성군청을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자 우유(200㎖) 2천500개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사진>했다. 박성재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렵지만 고성군민이 힘을 모아 잘 이겨내기 바란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급식중단 등으로 타격을 입은 유업계를 돕기 위해 이번 착한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고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진> 공모 사업(양돈)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업의 고질적 문제인 냄새, 가축질병 및 생산량 저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C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도 공모사업은 전국 4개 시군이 신청해 현장평가 및 대면평가 결과 고성군만 유일하게 선정됐다.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대상지역 선정으로 기반조성과 단지 내 관제센터 및 교육시설 설치에 95억원을 투입하고 앞으로 611억원을 투자해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축사,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 스마트팜 양돈단지를 설립할 예정이다.현대식 무창돈사에 ICT 기술을 접목해 축산냄새의 유출을 차단하고 축사 내 온·습도 조절, 사료 자동 급이, 비육돈 출하선별 등의 과정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백두현 고성군수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가 조성되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축산 환경 관리를 통해 그동안 축산냄새로 고통 받았던 인근 군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한편, 적은 노동력으로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 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박완욱)은 지난 13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박완욱 지부장은 “감염병으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는 물론 경제상황까지 침체됐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로 인해 조금은 희망적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고성축협(조합장 박성재)은 지난 13일 고성군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박성재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발전은 물론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는 고성축협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고성축협은 지난 1월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식을 기념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고기 126kg(금 5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악성 가축질병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최일선 방어선이 될 고성군 축산종합방역소가 그 동안의 시험가동을 마무리 짓고 본격가동<사진>에 들어갔다.경남 고성축협(조합장 박성재)은 지난달 20일 고성군 고성읍 율대4길 4-27 가축시장 내 현지에서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식을 가지고 가축질병으로부터 농가의 재산을 지키는 가축질병 청정지역으로서의 첫 걸음을 선포했다.이날 준공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및 도의원, 김국헌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축산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총 사업비 5억8천64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완공된 축산종합방역소는 건축면적 199㎡에 세륜시설, 연무형·분사형 소독시설 및 하부소독시설, 대인소독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선진화 된 축산차량 자동화 소독시설이 집약된 만큼 각종 가축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축산종합방역소는 가축질병 발생 시 임시로 설치해 운영하는 거점소독시설과 달리 연중 상시 운영체계를 갖추고 또,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발생위험이 높은 겨울철에 집중 가동함으로써 재난형 질병 차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박완욱)는 지난 7일 고성한우 발전 간담회를 갖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경남 고성군에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완욱 지부장은 “회원들과 적극 협업해 고성군 한우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농가의 권익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는 고성군지부는 지난해 말 2020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예매입장권을 대량 구입하는 등 지역 사회의 귀감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한우 114kg을 기탁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 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3일 관내 14개 읍·면별 담당 공수의사 8명을 위촉<사진>했다.이번 위촉은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과 질병예찰 등을 강화해 양축농가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긴급 방역대책 추진 시 일선 방역 조직 기반을 구축해 비상 동원 시스템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촉된 공수의사는 미소종합동물병원 김동식(마암면·영오면) △가야동물병원 홍문백(고성읍·하일면) △조수의과가축병원 조현주(개천면·구만면) △제일가축병원 최만수(삼산면·대가면) △백호동물병원 최재영(상리면·영현면) △서울동물병원 이창환(하이면·회화면) △유병국동물병원 유병국(동해면·거류면) △고성동물병원 신종백(양돈 및 양계, 전읍·면) 원장이다.향후 공수의사들은 1년간 가축 진료와 질병 조사, 가축전염병 예찰과 예방, 가축 건강진단, 가축 보건증진과 환경위생관리, 기타 군수가 지시하는 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서종립 축산과장은 “공수의사 위촉을 통해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 고성군지부(지부장 백찬문)가 최근 경남 고성군 관내 학생들에게 한돈등불장학금을 기탁<사진>했다.한돈협회 고성군지부가 기탁한 한돈등불장학금은 총 1천800만원으로 이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5개교 및 중학교 8개교 24명의 학생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백찬문 지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양돈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지만 지역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의 밑거름인 우리 지역 후배들이 고성군을 넘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박완욱)는 구랍 26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백두현)와 함께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경남 고성군청에서 개최된 이날 약정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완욱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환담을 가지며,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우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했다.박완욱 지부장은 “2017년부터 관내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고성정성한우’ 브랜드를 출범해 전국에 고성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리는 만큼 이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에게 고성 한우를 선보이고 소비를 촉진시키겠다”고 말했다.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2020년 4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개최하게 되며 고성한우협회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성인 및 어린이 예매권 1천234매를 구입키로 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고성축협과 서울축협은 최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공동이익을 위해 도·농상생 농촌사랑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번 자매결연식에는 양측의 임직원 50여명이 자리에 함께 해 앞으로 서울축협과 고성축협, 고성축협과 서울축협이 함께 할 청사진을 공유하며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의 시너지를 높여 나갈 것을 결의했다. 특히, 양측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도·농축협간의 연계사업 발굴 및 지원, 우수농축산물 생산지원을 위한 판매선도금 지원 등 다양한 교류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박성재 고성축협 조합장은 “금번 자매결연이 기존 도·농간 단순한 지원방식을 탈피해 상호 동반성장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모델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상호간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협동하며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경만 서울축협 조합장은 “농촌조합이 살아야 도시조합이 산다는 의식은 서울축협이 가지고 있는 의지 중 하나”라며 “이번 도·농상생 협약이 일회성이 아닌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영원의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고성축협(조합장 박성재)이 조기 거세를 통한 고급육 출현을 앞당기고 고성 송아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남 최초로 거세우 경매시장을 개장<사진>했다.고성축협측은 학계보고에 따르면 3~5개월령에 실시되는 조기거세는 스트레스로 인한 증체량 감소를 예방하고 육질 향상과 미세 마블링 침착의 효과를 높이는 등 여러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현재 경매시장에 출하되고 있는 송아지의 경우 7, 8개월령이 대다수라는 것. 고성축협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고급육 생산의 단초를 만들어 나가고자 올해 초 행정과의 간담회를 거쳐 지난 1일 거세우의 경매를 시작했다.이번에 3~5개월령에 조기거세를 마쳐 첫 장에 출하한 송아지는 총 15마리로, 최저가는 비거세 송아지에 비해 20만원 높게 책정이 되었으며 쇠고기 등급기준체계 변경과 고급육 생산에 대한 구매자의 기대가 반영돼 낙찰가는 40만원 높게 형성되는 등 조기 거세우에 대한 상품성을 눈으로 확인했다.박성재 조합장은 “8개월 이후에 거세가 이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출하월령을 30개월로 잡아도 만족스러운 등급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며 “조기거세를 통해 출하월령 단축과 미세마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