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9.8℃
  • 맑음강릉 26.5℃
  • 맑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24.7℃
  • 맑음울산 22.9℃
  • 맑음광주 22.8℃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4℃
  • 맑음강화 17.3℃
  • 맑음보은 19.8℃
  • 맑음금산 20.8℃
  • 맑음강진군 19.7℃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농업, 발전 가능성 무궁무진”

박 대통령, ‘창농·귀농 박람회’서 핵심산업 육성 강조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열린 ‘2015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에 참석, 농업과 농촌이 갖고 있는 가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시장개방이 확대되는 등 우리 농업이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갈 수 있다며 한 세계적인 투자가도 “농대로 가라, 앞으로 가장 유망한 산업이 농업!”이라고 공언할 정도로 농업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도 성공적인 농촌 창업과 귀농을 적극 뒷받침하면서, 농업을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IT와 생명공학, 식품 가공기술을 결합해 생산성과 상품성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끌어올려서 미래 융합 핵심 산업으로 만들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귀농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와 농촌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농식품 분야의 과감한 규제개선 등을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많은 사람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농업 구석구석에서 살아 숨 쉬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예비창업자들이 사전에 영농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일정 규모 이하의 농지 소유를 허용하는 등 규제도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는 한편 기술개발, 자본, 시장의 3박자 지원을 통해, 농식품 벤처 창업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구축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농촌 창업인,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중요한 만큼 체계적인 농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갖춰갈 수 있도록 귀농·창업 지원 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