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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사육 10년만에 ‘최고 명장’ 영예 안아

진천 수지농장 손종민 대표, 청풍명월한우 명인상 수상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지난해 진천축협 통해 52두 출하…1등급 이상 90% 기염

청풍명월한우 공동브랜드 명인상을 수상한 충북 진천 소재 수지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손종민 대표는 약관의 나이에 시작한 한우농장을 10여년 만에 전국 최고 수준의 농장으로 일궈냈다.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청풍명월한우 공동브랜드 명인상에 수지농장 손종민 대표<사진 오른쪽>가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수지농장 손종민 대표는 진천군 덕산면 화산리 소재에서 26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260여두 중 혈통등록우가 220여두로 등록비율이 85%에 달한다.
특히 손 대표는 2010년부터 한우협회 진천지부 사무국장을 맡아 지역 한우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손 대표가 한우를 시작한 것은 2003년부터다. 부친이 1960년대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한우농장을 부친의 별세로 2003년 20세 젊은 나이에 물려받은 2세 경영인이다.
어린 나이에 시작한 한우농장의 운영은 결코 쉽지많은 않았다. 부친으로부터 암소 발정체크, 분만시기, 좋은 소 보는 법 등을 배운 것이 농장 경영에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 손 대표의 말이다.
손 대표는 본격적으로 농장을 시작하면서 농장명을 수지농장으로 변경하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또한 농장경영 안정을 위해 2007년부터 청풍명월한우 공동브랜드 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총 279두를 출하했다.
특히 손 대표는 우선 농장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농장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빠짐없이 기록해 나갔다. 이를 통해 개량 효율도 높여 현재 암소 162두의 번식률이 99%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고급육 생산을 위해 양질의 조사료와 함께 버섯배지, 청풍명월한우 전용사료를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수지농장은 지난해 청풍명월한우사업단과 진천축협을 통해 52두를 출하했으며 이중 47두가 1등급 이상으로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0%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