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 “계란, 안심하고 드세요”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식용 부적합 계란 유통사건’이후
 위생검사 결과 식중독균 검출 없어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윤창호)는 최근 일부지역에서 식용 금지된 부화 중지란이 시중에 유통되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전남지역에서 생산, 유통되는 계란에 대한 변질·부패란 검사 등 위생검사 결과 적합할 뿐만 아니라 계란에서 유래되는 대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도 검출된 적이 없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계란은 완전식품으로서 소비자들이 애용하는 인기 축산물이었으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은 미비했다. 
그러나 지난 2010년 11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식용란 수집판매업이 신설되면서 시설 및 위생기준을 강화하고 포장 및 유통기한 표시를 의무화함에 따라 축산위생사업소에서도 계란 및 알가공품의 위생 및 안전성 검사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계란을 직접 생산하는 산란계 농장과 유통업체를 방문하여 식용에 부적합한 알의 유통 금지와 위생관리 요령을 지도하고 현장에서 수거한 계란에 대해서는 이물 및 변질·부패란 검사, 살모넬라균 등 위생검사와 항생물질 잔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544농가 4천240건, 올해에는 45농가 675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전 건수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어 ‘녹색의 땅 전남’에서 생산되는 계란의 안전성을 재확인 했다.
윤창호 소장은 “농가뿐만 아니라 유통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홍보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위생관리 체계 확립 및 국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