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사진)은 지난 7일 본조합 명실상감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제44기 결산총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심의·의결 확정했다.
총회에 앞서 상주축협은 우수 고객과 우수 직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용준 조합장은 “상주축협은 육류소비 증가에 따른 축산업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업 생존을 위해 냄새 저감, 가축분뇨 처리 등 축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건전한 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축산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상주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부문에서 예수금 3천190억4천4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462억2천200만원을 달성하며 사업 손익 개선과 경제사업 지원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구매, 판매, 마트, 생물자산사업 등 경제사업에서도 고른 성장을 이루며 13억6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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