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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래축산선진화 유공' 대통령상 수상

강원양돈농협 채병관 조합원, 깨끗한 양돈장 구현 표본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 조합원인 채병관 영동양돈법인 대표가 지난 1월 13일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미래축산선진화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사진>했다.
미래축산선진화 유공상은 축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채병관 대표는 20여 년간 양돈농장을 운영하며 지역 축산업 발전과 화합을 도모해 왔으며, 친환경 축산을 실천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양돈산업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특히, 보조사료 및 미생물 배양 관련 특허를 취득해 농장 냄새 저감에 앞장서 왔으며, 능동적인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가축 질병 예방 및 근절에 힘써왔다. 또한, 자체 보조사료 제조방법 특허 출원 및 상표 등록, 우수 등급 출현율 향상 기여, ICT 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냄새 측정 관리 등 다양한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그 결과, 그는 농협중앙회 경영 모델 농가 선정, 도지사 표창,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선정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채병관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대통령 표창은 양돈농가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양돈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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