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도권 최대 경기 양평가축시장이 지난 1월 1일 을사년 첫 개장에서 총 257두의 소가 모두 거래됨으로써 첫 출발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거래에 앞서 양평가축시장 가격 산정인들과 관계직원들이 응찰 하한가를 각 개체마다 표시하면서 건강하게 가축들이 자라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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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 신임 사장에 정종대씨가, 농협목우촌 신임 사장에는 박철진씨가 선임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10일 오전 계열사 주주총회를 각각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농협사료 주주총회에선 정종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농협목우촌 주주총회에선 박철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은 농협 축산경제가 100% 주주이다. 축산경제 계열사 신임 사장 임기는 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정종대 농협사료 사장(63년생)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건국대 축산경영과를 졸업했다. 1990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목우촌 경영지원부장, 농협중앙회 종돈개량사업소장, 축산경제기획부 단장, 축산유통부장, 축산기획부장, 축산기획본부장(상무), 농협목우촌 사장을 역임했다. 박철진 농협목우촌 사장(66년생)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한우팀장, 한우국장, 축산연구원장, 한우개량사업소장, 축산지원본부장(상무)를 지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존경하는 축산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이 지나고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축산인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우리나라 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25년 한국축산학회 회장을 맡게 된 충남대학교 이준헌 입니다. 우리나라 축산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한국축산학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며, 동시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축산학회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그리고 양축농가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축산 분야의 새로운 이론과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축산인들에게 신속히 보급함으로써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축산인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축산 분야의 학문 발전은 물론, 현장에서 시급히 요구되는 축산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우리나라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축산업은 축산인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국민들에게 우수한 단백질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다양한 축산 자원의 활용성을 높여 국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소비자 ‘뉴트로’ 트렌드와 ‘보이슈머’ 니즈 반영 국산 원유 함유량 86%로 신선하고 진한 맛 일품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12년 만에 추억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를 전격 재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서울우유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1993년 출시 이후 ‘바나나우유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랜시간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2012년 단종 이후에도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가 이어져왔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추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트렌드와 단종 제품의 재출시를 원하는 ‘보이슈머(Voisumer)’의 요청을 반영해 미노스 바나나우유의 재출시를 결정했다. 다시 돌아온 ‘미노스 바나나우유(235ml)’는 국산 원유 함유량 86%에 바나나과즙이 더해져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원유 함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신선하면서도 진한 우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90년대 디자인을 재해석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PET 용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새로움까지 더했다. 235ml 용량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휴대도 간편하다.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100% A2 단백질만 함유…소화장애 걱정 없어 A2 전용목장 지속 확대…’23년 전 제품에 적용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12년 만에 추억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를 전격 재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서울우유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1993년 출시 이후 ‘바나나우유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랜시간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2012년 단종 이후에도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가 이어져왔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추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트렌드와 단종 제품의 재출시를 원하는 ‘보이슈머(Voisumer)’의 요청을 반영해 미노스 바나나우유의 재출시를 결정했다. 다시 돌아온 ‘미노스 바나나우유(235ml)’는 국산 원유 함유량 86%에 바나나과즙이 더해져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원유 함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신선하면서도 진한 우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90년대 디자인을 재해석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PET 용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새로움까지 더했다. 235ml 용량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휴대도 간편하다.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체세포·세균수 모두 1등급 자부심…서울우유 홍보 자처 깨끗한 목장 환경 속 500㎏ 원유로 목장형 유제품 생산 치즈 중심 수제 유가공품 만들기 소비자 교육 창구 역할 입소문 타고 각종 행사 답례품 등으로 수요 꾸준히 확산 목장우유체험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자기목장 유제품 소개에 앞서 국산우유와 서울우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서는 낙농조합원 부부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기도 안성시 칠장로 168-24. 새열린목장 유병하 대표(61세)와 새열린 수제요거트.치즈 강서연 대표(62세)다. 이 낙농부부는 2008년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277번지에서 첫 착유를 하면서 서울우유협동조합에 가입(조합원 번호 14433)했다. 십 수 년이 흘렀지만 기르는 젖소는 1월 현재 저어지종 13두를 포함해 57두다. 체세포수 3∼4만(cell/ml) 최상급 원유를 하루 평균 730kg을 서울우유로 낸다. 서울우유조합원 평균 보다 약 500kg이나 적지만 외적인 것 보다 목장은 물론 2019년 가공하기 시작한 목장형 유가공업 역시 부채 없이 내실을 다지면서 운영하는데 역점을 둔다. 새열린목장에서 생산되는 체세포수.세균수 모두 최상급인 원유로 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경북 영주시 의상로 116번길 43(지번 상망동 780) 호수목장과 영농조합법인 소백밀크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명절 ‘설’을 앞두고 요거트 선물세트 5종류를 출시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호수목장(대표 박성수)과 영농조합법인 소백밀크(원장 안일윤)에 의하면 올 설 선물세트는 기본세트와 실속세트, 호수세트A, 호수세트B, 호수세트C 등 5종류로 1만8천원∼4만4천200원 사이로 구성돼있다. 1982년 1월 1일 태동된 호수목장은 현재 대지 4만평 위에 현대식 축사 2천평과 능력이 우수한 젖소 250두에서 하루 평균 3톤의 원유를 생산한다. 특히 박성수 대표는 건국대학교에서 농학박사학위를, 안일윤 원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석사학위를 각각 50대초와 50대 후반에 각각 취득할 정도로 학구열이 높고, 진취적이다. 호수목장에서 착유하는 품질이 우수한 원유로 제조, 생산하는 선물세트 종류별 구성과 가격은 다음과 같다. ▲기본세트(1만8천원)=요거트 플레인 500ml 5개 ▲실속세트(2만1천900원)=요거트 플레인 1천ml 1개, 요거트 블루베리 1천ml 1개 ▲호수세트A<사진>(2만3천800원)=요거트 플레인 300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 전국청년분과위원장에 김성훈 제주 청년분과위원장이 새로이 선출됐다. 한돈협회 전국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한국단미사료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회의에서 김성훈 제2기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김성훈 신임 위원장은 오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전국청년분과위원회를 이끌며 한돈협회 중앙회 당연직 이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성훈 신임 위원장은 “전국의 청년 한돈인들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와 정책 개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그 기반을 조성하는 게 저에게 부여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과정에서 1세대 양돈인들과 융합하고 이해 시키기 위한 ‘소통’ 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한돈인들이 한돈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1세대와 소통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최근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한돈산업 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기대와 당부를 아끼지 않 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고품질 사료 공급 만전 선제적 가격 인하 단행 농가 부담 완화 안간힘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청정배합사료공장(공장장 양태호)이 2009년 청정배합사료공장 개장 이후 지난해 최초로 11만톤의 사료판매 실적을 거양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사진>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사료판매 10만톤을 달성하고, 지난해 사업목표인 11만톤을 초과한 11만2천186톤의 판매고를 달성하면서 매해 사료판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는 제주도 내 사료업계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제주 사료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은 돈가 하락으로 인한 농가 경영난을 위해 4월과 6월 두 차례 선제적인 사료대금 평균 30원/kg을 인하했고,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톤당 2만원의 특별장려금 지급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완화에 노력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조합원 모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사료공급을 통해 농가의 수익증대에 힘쓰고 제주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 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김종배)는 지난 6일 합천군(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5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번 기탁에는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가 200만원, 김종배 지부장이 3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2015년에 설치된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합천군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수급 조절을 통해 가격 안정과 유통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윤철 군수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기탁해 주신 김종배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2020년부터 매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농축산업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김길호 기자] 축사시설현대화·환경개선 사업에 705억원 투입 축산업 환경 부담 줄이는 동시 경제적 이익 도모 경기도가 2025년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에 298억원,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407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국내외 변화에 대응한 미래지향적 자원순환축산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2025년은 경기도 축산업이 사람과 환경을 우선시하며,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변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축산농가와 도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각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목표로 환경관리 강화, 가축 복지 증진, 안전 먹거리 생산, 스마트 축산 확대, 농가 소득 증대, 농촌과 도시를 잇는 상생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농가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특히 축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절약형 축산 기술과 탄소 배출 저감 대책을 적극 도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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