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기록적인 수도권지역 폭설로 인해 축산농가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평택시 포승읍 한 한우사육 농장이 폭설에 완파됐다. 이 농장에선 한 마리가 피하지 못하고 무너진 지붕에 깔려 폐사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농장주 강모씨는 “건축한 지 5년이 안된 신축우사인 데 습설을 버티지 못해 무너져 내렸다. 우리 농장보다 큰 농장의 경우에는 피해 규모가 심각한 수준이다. 정부가 발빠른 지원으로 피해농가 재기를 도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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