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는 내년 3월까지 유기동물 진료비를 지원하는 ‘유기(구조)동물 건강CHEEK 캠페인 건강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 민간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한 동물이다.
경기도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건강바우처 협업병원) 이용 시 건강검진비•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예산은 5천만원(KB손해보험 부담 : 사업비 4천만원, 일반수용비 1천만원), 사업량은 200두다.
마리당 20만원을 지원하며 초과비용은 자부담이다.
진료 및 치료 후 2주 이내 신청해야 한다(예산소진전 신청분에 한해 지원).
이성식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이 촉진되는 것은 물론, 건강검진, 보험 활성화 등 반려동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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