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유일 수입 완제품…ICT 보조 신청 가능
칼날 교체 쉽고 유지관리 용이…기호성 향상
토출량 제어·과부하 방지·이물질 제거 자동화
조사료 장비 전문업체인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은 고사료가 시대에 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육량, 등급 상승으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KUHN사의 전기모터장착 수직형 배합기인 CENTRAMIX, ICT배합기를 수입 공급하고 있다.
국내 유일한 올 수입 완제품으로 전기모터와 전자제어 모듈, 전자저울 모두를 100% 정품 수입한다. ICT 보조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목장 구조에 따라 레일식, 고정식으로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수직형 배합기로 수평형과 비교했을 때 유지보수가 편리하여 칼날 교체가 쉽다. 수직형 배합기 특성상 카운터나이프로 투입된 작물이 짓이겨지듯이 으깨고 작물이 일정 길이 이하로 짧아지지 않고 (가루화 방지) 짓이겨진 작물 사이로 미생물이나 곡물이 침투되어 소들의 기호성이 향상되도록 배합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평형 배합기보다 초반 베일과 후반부 베일의 배합 질이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다.
CENTRAMIX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충돌 없는 최적화 일체형 상품이며, 한곳에 응집될 수 있는 금속의 피로를 구조적 유연성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또한, 모터 전용 기어박스가 있으며 기어박스의 안정성을 위해 오일 순환시스템을 별도 사용하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인버터 기능, 자동 오거 회전수 조절, 자동 역회전 기능, 결빙 방지 기능, 레시피 기능, 추가 투입할 때 시간 리셋기능, 사용시간, 사용전력량 확인 기능 등이 있다.
컨트롤박스
한글화 지원이 되는 컨트롤박스로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스타트시 1/4바퀴 역회전 후 정상 작동하여 걸린 볏짚 제거 및 기계 과부하를 방지하는 기능이 있고 스타트시 슬로우 스타터 기능의 모터를 사용하여 과부하를 방지한다.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더욱 직관적으로 작동할 수 있고 예약작업 기능으로 배합기 예약작업이 가능하다.
토출량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설정한 토출량을 토출 후 자동폐쇄가 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1kg 단위로 설정 가능, 최대 9천999kg)
모듈
인버터 타입으로 과부하 목표 설정이 0∼100%까지 저전력, 인공지능, 기존의 정해진 힘으로 조절되는 작동 방식에서 업그레이드했다. 100% 전기모터 시스템에 의한 사료 배합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저울 모니터
로드셀 저울은 옵션가 1천만원~2천500만원의 전자제어장치(모듈)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고 1kg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오거
오거 두께가 기존 15mm에서 20mm로 더욱 두껍게 변경되면서 기계의 내구성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작업 중 부하가 크게 감소한다.
한 번에 5~6개의 대형 베일을 작업할 수 있어 빠른 배합이 가능하고 인공지능 방식을 적용하여 배합 중 과부하에 걸렸을 시 오거 속도가 변화하며 과부하 방지와 자석 기능 추가 부착으로 금속 이물질 제거에 용이하다.
칼날
텅스텐 열처리 도금 칼날을 사용하여 더욱 깔끔한 작업이 가능하다. 한 개의 오거당 7개에서 8개로 추가, 절단과 배합시간 단축과 칼날 교체 및 유지보수가 매우 간단하다.
상부링 (20㎥ 전용)
오거의 높이가 낮아 원료 투입이 손쉽고 작물의 배합이 더욱 원활하며 투입구가 낮아 사료의 넘침 방지 기능이 있다.
호퍼 형상이 기존 직사각형 모양에서 사다리꼴 모양으로 변경되면서 호퍼 직경이 넓어짐에 따라 배합 시 작물이 호퍼 밖으로 넘치지 않고 안정적인 배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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