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10일 부여지역 축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복구 활동<사진>에 나섰다.
부여지역은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연속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올해도 이번 폭우로 축사 침수와 산사태, 토사 유입, 사료·조사료 유실 등 약 200여 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부여축협에 접수됐다.
이에 따라 정만교 조합장은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와 함께 지난 10일 피해가 가장 큰 농가 중 하나인 부여군 양화면 이흥 농가를 방문해 위로하고 최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또한 정 조합장과 직원들은 스키드로더와 굴착기를 동원해 복구가 어려운 농가를 우선으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정만교 조합장은 “폭우피해 조합원들이 하루빨리 복구를 마칠수 있기를 바란다”며 “폭우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정부, 지자체 차원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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