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6개 부문 2천여 참가자 열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여가 스포츠로 테니스가 대유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마니커가 ’마니커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진행 중이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테니스 코트 예약은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테니스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테니스의 이런 인기는 비용 부담이 적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스포츠라는 점 때문이다.
이에 발 맞춰 마니커는 지난 24일부터 ‘제18회 마니커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진행 중이다.
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와 한국동호인테니스연맹(KATF)이 주관하고, 마니커와 용인 에이스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마니커배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는 지난 2006년에 시작돼 매년 개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용인시립테니스장(명지대)과 보조경기장에서 국화부, 개나리부, 오픈부, 베테랑부, 전국신인부, 혼합복식부 등 6개 부문의 경기가 진행되며 총 1천팀, 2천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마니커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별 주요 테니스 대회에서 입상경력이 있는 선수들도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니커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마니커몰’에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특별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으로, 전국 테니스 애호가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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