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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중남미·미국 시장 동물약품 수출 교두보 마련

동물약품협, IPPE 2024 한국관 첫 참가…해외 영토 개척 총력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이 중남미·미국 시장 개척에 나섰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IPPE 2024에 처음으로 한국관을 구성·참가했다.
한국관에는 녹십자수의약품, 대호, 대성미생물연구소, 메디안디노스틱, 중앙백신연구소, 코미팜 등 총 6개사가 부스를 차렸다.
IPPE는 올해 76회째다. 이번 IPPE 2024에 130개국, 1천427개사가 참가할 만큼, 세계 최대 축산박람회라는 평을 받는다.
한국관 참가 업체들은 IPPE 2024를 통해 미국 등 선진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남미 바이어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중남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IPPE에 처음 참가하다보니, 부스 위치 등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업체당 평균 11건 바이어와 상담했다면서, 앞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한국산 동물약품을 홍보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부스 위치 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협회는 이번 IPPE 2024에 이어 오는 3월 12~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H&N Asia에 10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참가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러한 도전과 열정으로 한국산 동물약품 영토가 계속 넓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속으로 뻗어나가는 한국산 동물약품을 그려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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