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축산인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온 축산신문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고 사명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축산물이 국민에게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등 국가인증품이 지속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축산인을 지원하고 유통품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국내에 유통·판매되는 양축사료와 반려동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7~8월에는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통해 축산물의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에 개발한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국산인지 외국산인지 여부를 현장에서 5분 안에 판별할 수 있어 부정유통을 차단하는데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관원은 과학적인 원산지 판별 기법을 개발·보완하여 현장 활용을 확대하고, 양축사료 및 반려동물 먹거리에 대한 품질 및 안전 관리도 철저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