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윤병현 전 대구고등검찰청 사건과장이 지난 6일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 6일부터 2025년 9월 5일까지 2년간이다.
윤 상임감사위원은 1960년생으로 경북 고령출신이다. 대구 대륜고와 경북대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을 시작으로, 대구지방검찰청과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하다가 ‘16년에는 대구지방검찰청 총무과장, ’17년에는 대구고등검찰청 사건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21년까지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집행관을 마지막으로 총 35년간 공직생활을 마쳤다.
윤 상임감사위원은 “오랜 기간 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마사회가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상임감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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