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연합사료(대표조합장 배용석)는 지난 5월 25일 의왕시 소재 뜰안채 청계점에서 이사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한민섭 영업부본부장으로부터 업무 현황과 원료 시황 및 환율 전망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안양연합사료는 올해 18만톤을 생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말 5만8천299톤을 생산 판매했다. 축종별 판매현황을 보면 양계사료 2천754톤으로 4.7%, 양돈사료 9천999톤으로 17.2%, 낙농사료 1만1천827톤으로 20.3%, 비육사료 3만1천141톤으로 53.4%, 기타 2천578톤으로 4.4%를 판매했다. 포장별로는 지대 1만8천354톤으로 31.5%, 벌크 3만9천945톤으로 68.5%를 차지하고 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가 2만429톤으로 35.0%, 펠렛사료가 1만3천6톤으로 22.3%, 후레이크사료가 2만4천438톤으로 41.9%. 크럼블사료가 427톤으로 0.7%를 차지했다.
현재 안양연합사료에는 이천축협·아산축협·인천강화옹진축협·양평축협·여주축협·용인축협·상주축협·포천축협·안성축협·당진낙농축협·논산계룡축협·안양축협 등 12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다.
배용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 청주지역에 구제역 발생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걱정이 많다. 철저한 백신 접종과 소독을 통해 구제역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