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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유통 효율화 핵심…17번째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

농협 축산경제, 보은옥천영동축협 생축 거래 디지털화 박차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일선축협 17번째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이 지난 13일 개장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이날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전국에서 17번째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적용해 생축 거래의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가축시장’ 앱이나 ‘가축시장.kr’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 전 ▲개장 일정 ▲출품우(牛) 정보 ▲구매자 응찰 예정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경매 중에는 ▲스마트폰 응찰 ▲경매 실황 관전 ▲경매정보 전자 안내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경매 후에는 개체별 응찰 최저가와 낙찰가 등의 실거래 정보를 제공해 공급자와 구매자 모두 장소 제한 없이 합리적인 경매 계획수립과 거래가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은 한우 산지 유통 효율화의 핵심이다. 농협은 앞으로도 농가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통계자료 시각화, 정산 내역 알림 톡 제공 등 플랫폼 신규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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