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상호금융 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 자축도
경기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4차례에 걸쳐 2022년 조합원 한마음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지역별로 실시된 이번 조합원 한마음대회는 14일에는 지도·일산지역 조합원 187명, 19일은 원당·화전 송포지역조합원 134명, 26일은 신도·벽제(덕양구), 관외지역 조합원 162명, 벽제지역(일산동구) 조합원 227명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고양축협 ‘2022년 조합원 한마음대회’는 강원도 삼척 쏠 비치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됐으며, 행사 후 삼척해수욕장을 관광했다.
고양축협은 3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조합원들이 축산업을 영위하면서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이 높아짐을 해소하고자 삼척 쏠 비치의 환상적인 바다 전망과 유쾌한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조합원의 피로감을 줄이고 문화·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며, 조합원사업 전이용을 유도코자 진행됐다고 밝혔다.
유완식 조합장은 “고양축협은 최근 상호금융예수금 1조5천억원을 달성했다. 고양축협은 이제 명실상부 대형조합으로 성장한 만큼 조합원 복지향상과 소득증대 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근 사료가격 폭등에 각종 규제는 강화되어 축산업 현실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 축산인들은 식량산업 주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양축협은 조합원들이 양축을 영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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