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2022년 청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청양군 축산인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비록 축종은 다르지만 축종을 벗어나 청양군 축산인이 하나가 되어 청양군 축산발전에 동참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지난 9월 27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축협 주관과 5개 축종별단체 후원으로 실시된 이날 축산인 한마음대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청양군의회 의원 및 축종별 기관 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와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슬기롭게 이를 극복하고 한해 축산을 알차게 마무리해 청양군 축산발전에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 코로나19와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로 축산인들이 그 어느 때 보다 힘들다”며 “이번 행사가 청양군 축산인들이 하나가 되어 청양군 축산발전에 참여하기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농가 산재 사망사고 예방 교육에 이어 개회사, 우수 축산인 시상, 축산인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돼 청양군 축산의 자부심을 고취 시키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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