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축산박람회 관련 업무가 대한양계협회로 이관 됐다.
지난 15일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송석찬)'는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 사무실에서 업무 이관식을 갖고 대한양계협회에 행사 관련 업무 일체를 이관했다.
이에 오는 2023년에 개최될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하게 되었으며,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주최단체로 참여하게 되었다.
대한 양계협회 이홍재 회장은 “지난 2월 4년 만에 개최됐던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탈하게 끝날 수 있게 노력해준 조직위원회 측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내년에 개최될 축산박람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대회로 만들어 축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계협회는 곧바로 대행사 선정에 착수하면서 차기 박람회 준비에 들어갔다. 차기 박람회는 오는 2023년 9월 6~8일(3일간) 대구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