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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용종계 종란 생산주령 연장 승인

육계협 비롯한 업계 지속적 요청 수용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육용종계의 종란 생산주령 연장을 정부가 승인, 병아리 공급여력 감소를 토로하던 육계업계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의 여파로 육계농가들에 공급될 병아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자 그간 한국육계협회를 비롯한 육계업계서는 한시적이라도 육용종계의 생산주령 연장을 요청해왔다.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에 따르면 국내 AI 발생 이후 육계 병아리를 생산하는 육용종계는 지난달까지 사육수수의 약 12%(100만여수)가 살처분(예방적 살처분 포함)됐다.
계열업체별로 병아리 공급여력은 살처분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부 상황이 나쁜 계열업체의 경우 공급여력이 30% 이상 감소한 곳도 있다.
한국육계협회 관계자는 “현재 육용종계 수가 단기간에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5~6개월 후에는 생산량이 급감, 닭고기 가격이 급등할 수 밖에 없다”며 “더욱이 육계 계열화업체들이 사육농가들과 계약된 만큼의 병아리를 공급하지 못해 본의 아니게 계약을 위반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업계서는 육용종계 수입에 대한 지원과 종계의 생산주령 연장을 지속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러자 농식품부가 육계업계의 요청을 일부분 받아 들인 것. 이에 따라 기존 64주령이었던 육용종계의 종란 생산주령이 최대 72주령까지 연장됐다. 다만 농식품부는 계열화업체들의 현장 상황에 따라 짧게는 68주령으로 승인하기도 했으며, 농가에 병아리 공급시 종계의 주령을 농가에게 철저히 고지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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