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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선도…청정축산 환경대상 ‘최우수상’

경남 거창 더불어행복한농장 김문조 대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청정축산을 구현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축산현장의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선발·시상하고 있는 ‘제2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 경남 거창 더불어행복한농장 김문조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더불어행복한농장 현지에서 진행된 시상식<사진>에는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최창열 거창축협장 등이 참석해 김문조 대표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했다. 

상시사육두수 2천300여두의 더불어행복한농장은 동물복지농장 구현을 위해 지난 2012년 개방형 돈사에 ICT를 적용, 양돈농장으로서는 전국에서 드물게 2016년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복지농장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6년 자돈보호를 위한 축사시스템으로 특허 등록, 경남과기대와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하는 등 동물복지와 친환경축산의 개척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농장관리 이외에도 지난 2017년부터 저소득층 후원을 지속하고 있어 축산업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김문조 대표는 “큰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의지를 갖고 더욱 완성도 높은 동물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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