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 전문기업 마니커에프앤지가 에어프라이어 전용 브랜드인 '에어프렌즈'의 '양념치킨' 시리즈 첫 번째 제품으로 ‘옛날 양념치킨 오리지날’을 출시했다.
옛날 양념치킨 오리지날 제품은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양념치킨 초창기인 1980년대의 맛을 구현해 제품화한 밀키트 제품이다. 가정에서 손쉽게 맛볼 수 있도록 에어프라이어 조리용으로 간편화했다.
마니커에프앤지에 따르면 에어프렌즈 라인업으로 ‘바사삭치킨’ 시리즈 4종을 출시하면서 온,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어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 180만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후속 제품으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밀키트 형태의 양념치킨을 야심차게 준비해 선보이게 된 것이다.
마니커애프앤지 측은 이번 신제품 ‘옛날 양념치킨 오리지날’이 수많은 테스트 끝에 탄생한 비법 양념소스와 바삭하고 얇은 피가 장점으로,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해도 껍질의 바삭한 식감과 쫄깃하고 촉촉한 속살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는 “‘옛날 양념치킨’을 통해 중장년층은 80년대의 향수를 느끼고, 젊은 세대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레트로의 맛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후속 신제품들을 계속 출시해서 ‘에어프렌즈’를 우리나라 육가공 대표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프렌즈’ 시리즈는 지난 달 홍콩에 진출하는 등 이미 국제적으로 에어프라이어 전용제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