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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농림축산검역본부 이명헌 AI연구진단과장

“동물질병 분야 K방역 우수성 드높일 것”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OIE ‘AI 표준실험실’ 인증 쾌거…아시아 방역관리 선도

최고전문가 입증…검역본부 표준이 글로벌 표준 자부심


이명헌 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최근 국제무역과 교류를 감안할 때 한 나라 노력만으로 AI 질병 유입을 막아내기는 어렵다. 국경을 넘나드는 철새도 있다”며 AI 방역 과정에서는 반드시 국제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지난 6월 16일 검역본부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AI 표준실험실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 AI 방역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검역본부는 이번 표준실험실 인증을 계기로 향후 주변국을 대상으로 기술자문,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아시아 지역 AI 방역관리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과장은 이번 OIE 표준실험실 인증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 2017년 8월 검역본부에 AI진단과가 신설됐다. 이후 AI 전문가를 양성하고, 대응조직을 갖췄다. 아울러 국제 세미나, 워크숍, 토론회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AI 발생 경험을 적극 활용해 현장대응 능력을 높여나갔다”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중국, 일본에 AI 표준실험실이 있음에도 불구, OIE에서 검역본부를 인증했다는 것은 그만큼, 선제적이고도 과학적인 검역본부 AI 진단능력과 방역성과를 인정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제 검역본부 표준이 글로벌 표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 과장은 “검역본부는 이로써 AI를 비롯해 소 브루셀라병, 구제역 등 8개 OIE 표준실을  보유하게 됐다. 아시아권 단일기관으로는 가장 많다. 자긍심을 갖고, 동물질병 분야에서 K방역 우수성을 떨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OIE 표준실험실은 해당분야 최고 전문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최종 확진 권한을 부여받은 것입니다. ‘글로벌 표준으로서 소명을 다하라’는 OIE 표준실험실 책무에 능동 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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