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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중앙백신연구소, 최근 유행 PED 생독백신 첫 탄생

‘먹이는 PED-X Live’ 방어·안전 입증
프라이밍·부스팅 통해 ‘생-사-사’ 백신 프로그램 완성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최근 유행 PED 생독백신이 처음 나왔다.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는 지난 19일, 20일, 28일 각각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전주, 충남 천안 신라스테이천안, 대구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먹이는 PED-X Live’ 런칭세미나<사진>를 열고, 제품출시를 알렸다.
세미나에서는 이창희 경북대 교수가 ‘PED 국내 현황과 생독백신 개발’을 발표했고, 조윤성 중앙백신연구소 수의사와 남현수 중앙백신연구소 수의사는 각각 ‘먹이는 PED-X Live’<사진> 개발배경과 야외임상 실험결과를 소개했다.
강연자들은 그간 최근 유행 PED백신이 없었기 때문에 부득이 ‘생독-사독-사독’ 백신접종 프로그램에서 기존 유행 PED 생독백신을 사용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에 ‘먹이는 PED-X Live’가 출시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PED 백신접종 프로그램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특히 PED 예방과정에서는 경구로 생독바이러스에 의한 프라이밍(Priming)이 필수인데, ‘먹이는 PED-X Live’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고 강조했다.
강연자들은 ‘먹이는 PED-X live’가 프라이밍을 이끌어내게 되고, ‘PED-X’는 ‘먹이는 PED-X live’가 만들어놓은 면역을 배가(부스팅)시켜 충분한 PED 방어력을 유도해낸다고 밝혔다.
아울러 ‘먹이는 PED-X live’는 농장에서 바이러스가 순환해 재발하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등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최근 유행 바이러스를 이용한 경구용 PED백신을 상용화한 것은 중앙백신연구소가 유일하다”며 “‘먹이는 PED-X live’를 통해 농가 최대 골칫거리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PED에 능동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인공감염에 따른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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