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냄새기술 컨설팅 결과 복합악취 84% 저감”

농협 축산경제-환경공단, 환경개선 보고회 열어


[축산신문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한국환경공단이 축산농가에 대한 기술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참여농가의 복합악취가 평균 84% 저감하는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지난 17일 농협신관 중회의실에서 축산환경개선 상생협력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협 축산경제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3월 축산냄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MOU) 이후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농가 맞춤형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해 지난해 48억원 규모의 시설개선자금을 농가에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악취전문인력을 활용해 농가별 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결과 참여농가는 복합악취 평균 84%의 냄새저감률을 달성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 소개됐다.

보고회에서 농협 축산경제는 올해 냄새없는 축산과 농가 시설개선을 확대하기 위해 농가자금 지원 규모를 64억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 홍성 내포 신도시 주변 양돈농가,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국민다중시설 주변에 대한 냄새저감 사업 등 신규 협력사업도 추가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