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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 산제 동약 공장 ‘첨단화’ 신축

충남 예산 단지 내 자동화 산제동 준공…품질관리 강화
일반제·항생제 라인 분리…중앙관제 생산과정 한눈에
탑다운 방식·바코드시스템 도입…“최고의 품질로 보답”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산제 동물약품 공장도 첨단화·자동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백신, 주사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졌던 산제 동물약품 품질관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대표 이원규)은 최근 충남 예산 신암농공단지에 들어서 있는 산제동 공장<사진> 준공을 마치고, 산제 동물약품 생산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한 산제동은 4층 규모이며 일반 첨가제, 일반 산제, 항생 첨가제, 항생 산제 등 4개 생산라인으로 구성됐다.
각 제형별 100g부터 20kg까지 충전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마련,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다.
일반제제와 항생제 생산라인을 분리해 교차오염을 원천방지했다. 또한 산제동에만 총 23대 집진시설을 구축, 분진 비산을 막아냈다.
4층으로부터 1층으로 이어지는 탑다운 방식을 채택, 작업 효율과 편의를 높였다.
산제동은 원료 칭량부터 투입, 혼합, 충전, 포장 등 전 생산공정이 자동화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동물약품 업계 처음으로 IBC Bin 시스템을 도입, 4층에서 투입된 원료를 3층 IBC Bin이 받아 혼합 후 2층 충전라인으로 보낸다.
세척기는 빈 내·외부를 세척·건조해 잔류물을 없앤다.
특히 제조설비와 ERP 시스템을 연동해 중앙 모니터를 통해 모든 공정을 컨트롤할 수 있다.
바코드 시스템은 제조지시와 다를 시 원료투입을 차단하는 등 인위적 과오를 막아낸다.
혼합공정은 무인시스템, 밀폐형 생산라인 구조로 설계해 이물혼입 등을 방지한다.
기존 산제동은 페니실린제제 단독 생산동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동은 자사 제품 생산 뿐 아니라 OEM, ODM 생산 등으로 산제동 활용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한동은 지난 2013년 주사제동, 2017년 관리동에 이어 이번에 산제동을 준공, 전 제형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원규 대표는 “지난해 10월 창사 50주년을 맞았다. 앞으로 100년은 우수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 동물약품을 생산, 축산농가 등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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